전국의 맛집(1000)/지민食客(전라도)

고기의 육질의 살아있는 우리떡갈비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2. 6. 15. 06:30
728x90
반응형

지민[6]  우리떡갈비  11~23  Meet  Food [15]  DECOR [12]  SERVICE [15]  COST [M] 

Add 전북 군산시 문화동 884-3 | Tell 063-463-4279  | P 이면도로 | Menu 떡갈비 1인분 (20,000), 곰탕 (9,000), 양곰탕 (9,000)

 

떡갈비는 전주의 에루화, 담양 떡갈비, 광주의 송정떡갈비가 유명합니다. 그런데 군산에도 나름 유명한 떡갈비집이 있다고 해서 가봤습니다. 우리떡갈비라는 집은 약간 다른 떡갈비집과 달리 뭉쳐서 내놓은것은 아니라 분산되어서 만들어놓은 떡갈비의 느낌인데 이런 형태의 떡갈비를 싫어하시는 분이라면 별로 안좋아하실수도 있습니다.

 

 

이곳을 찾는것은 그다지 어렵지는 않습니다. 곰탕이 유명하다는데 곰탕 먹을시간이 안되서 포장을 해서 움직였습니다.

저는 저런 형태의 아삭하면서도 맑은 그리고 살짝 신김치가 맛있더군요. 마치 일반 배추김치에 열무김치의 국물이 같이 섞인 느낌?

이곳의 떡갈비는 파절이와 같이 먹도록 되어 있습니다. 살짝 퍽퍽합니다. 그래서 저런 파김치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나름 맛있는 황태포인가?였던것 같습니다. 이곳은 메인인 떡갈비보다 주변찬이 더 괜찮은 느낌입니다.

 

 

저는 저 김치 국물에 밥을 말아 먹어봤습니다. 맛이 있더군요. 김치가 적당히 삭아서 맛이 괜찮아 보입니다.

비주얼을 보면 조금 퍽퍽해보이죠? 좀 퍽퍽합니다. 생각했던 떡갈비와는 조금 틀린 느낌입니다. 송정의 떡갈비나 담양의 떡갈비를 생각하시면 조금 다른 느낌이 들어서 낯설게 느껴질수도 있습니다.

자 이렇게 밥을 말아 먹어봤습니다. 이곳의 떡갈비는 이 근처를 가면 한번쯤 먹어는 볼만해도 자주는 먹기에는 맛은 조금 떨어질것 같습니다.

 

가격도 조금 비싼편이여서 그런지 떡갈비의 만족도가 조금 떨어졌지만 주변찬이 괜찮아서 나름 궁합이 괜찮습니다.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곰탕을 먹어보고 싶긴 하네요.

 

△ 지민이의 식객 평점 : 0 ~ 9 (부족 ~ 최고)

△ Food (음식) , Decoration (인테리어), Service (서비스)

 0~9 (아주부족 ~ 보통) | 10 ~ 15 (보통 ~ 괜찮음) | 16 ~ 19 (괜찮음 ~ 아주 좋음) | 20 ~ 25 (아주 좋음 ~ 최고의 맛)

△ Cost : I (비싸지 않음), M (적당함), E (비싼편), VE (매우 비쌈)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