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맛집(1000)/지민食客(전라도)

줄것 다주면서 맛나는 광양횟집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2. 6. 2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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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민[7]  광양횟집  11~23  Japan  Food [18]  DECOR [13]  SERVICE [15]  COST [M] 

Add 전남 순천시 조레동 1596-9번지   | Tell 061-722-5363  | P 전면주차장 | Menu 특선회정식 1인 (15,000), 모듬대 (90,000~100,000), 모듬 중 (70,000~80,000), 광어우럭 대/중/소 (90,000/70,000/50,000), 농어돔 대/중소 (110,000/85,000/65,000), 뼈고시 대/중소 (80,000/65,000/50,000)

 

 

맛집이라는것이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횟집의 경우 가격대비 얼마나 많이 나오고 신선하고 스끼가 같이 나오느냐에 따라 만족감이 틀려집니다. 전라남도의 순천이나 광양, 여수쪽을 가보면 바닷가와 가까워서 그런지 괜찮은 횟집들이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1호점이라고 되어 있는것으로 보아서 다른곳에 분점이 있는모양입니다. 어디 얼마나 잘 나오나 볼까요?

역시 회를 많이 먹다보면 이런 양념장이 더 맛이 있는편입니다. 이곳의 특제소스장에다가 파와 마늘이 적당하게 들어가 있는 형태의 양념장입니다.

 

번데기는 추억의 간식이긴 합니다. 요즘 국산 번데기도 거의 없다고 하는데 그래도 맛있는것을 보면 아직까지 예전의 맛을 기억하는것 같습니다.

소라살이 나오는데 듬뿍나옵니다. 전 이 쫄깃함이 좋아서 횟집을 가면 항상 이것부터 비워봅니다.

여자한테 좋다는 호박입니다.

가오리찜도 나옵니다. 양념맛이 괜찮은것 같군요.

 

 

 

 

모듬회가 나왔씁니다. 두툼하게 썰려 있는것이 식감이 괜찮습니다. 정말 신선하면서도 씹는맛이 괜찮은데요?

전복, 개불, 초밥등의 스끼가 나와줍니다. 쩝쩝..맛납니다. 신선한 해물을 먹으면 몸이 좋아지는 느낌이 드는군요.

전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 꽁치 스끼가 나옵니다. 담백하긴 하지만 잘 땡기지 않는것은 왜일까요? ㅎㅎㅎ

홍탁이 나옵니다. 역시 전라도에서 먹고 있다는것을 알려줍니다. 홍탁의 김치가 더 맛납니다. 일반적으로 백김치를 주는데 이곳은 숙성이 된 김치가 나옵니다.

 

 

 

 

 

 

 

 

 

마지막으로 매운탕이 나오는데 큰 뚝배기에 담겨서 나옵니다. 시원한 국물에다가 회의 남은부분을 넣어서 먹으니 더 맛있습니다. 국물의 신선함도 있고 내공이 있는 매운탕입니다.

남해에가면 횟집을 꼭들려봐야 하는데 이곳은 그중에서 괜찮은곳인것 같습니다. 가격대비 메뉴도 잘나오고 맛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줄것 다주면서 맛나는 횟집을 찾는것이 쉽지가 않은데 이곳은 괜찮은것 같습니다.

△ 지민이의 식객 평점 : 0 ~ 9 (부족 ~ 최고)

△ Food (음식) , Decoration (인테리어), Service (서비스)

 0~9 (아주부족 ~ 보통) | 10 ~ 15 (보통 ~ 괜찮음) | 16 ~ 19 (괜찮음 ~ 아주 좋음) | 20 ~ 25 (아주 좋음 ~ 최고의 맛)

△ Cost : I (비싸지 않음), M (적당함), E (비싼편), VE (매우 비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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