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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의 문화행사와 문화 프로그램을 만나보는 태안교육지원청 태안도서관

충청남도에서 가장 위쪽에 자리한 지역이면서 관광도시로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곳으로 태안군이 있습니다. 태안군에는 1992년에 개관한 태안도서관이 개관하였는데요. 이곳은 2002년에 태안지역 평생학습관으로 지정이 되고 2019년에는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태안도서관으로 명칭을 변경하였습니다. 오래간만에 태안을 방문한김에 태안도서관에서 머물면서 잠시 쉬면서 책을 한 권 읽어보았습니다. 요즘에는 대부분의 도서관의 1층에서는 책속의 삽화를 주제로한 전시전을 열고 있는 곳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책을 부담감이 없게 접할 수 있게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디지털화되어 있는 것이 요즘 도서관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쉽게 접할 수가 있습니다.  요즘에는 그림을 직접 그리지 않아..

2024 단풍나무숲길의 힐링을 해볼수가 있는 천안의 독립기념관

지금도 독립기념관하면 천안이 먼저 연상이 되는데요. 독립기념관은 외침을 극복하고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지켜 온 우리 민족의 국난극복사와 국가발전사를 볼 수 있는 곳으로 국민운동으로 추진되어 1987년 8월 15일에 개관하였으며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에 위치하고 있는 곳입니다.  천안에는 단풍나무가 무르익었는데요. 단풍의 색감을 보면서 독립기념관을 방문해보니 가을여행과 함께 다양한 감성을 느낄 수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천안시는 독립기념관 진흥을 위해 지난해부터 매년 독립기념관에서 K-컬처 박람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지켜 온 우리 민족의 국난 극복사와 국가 발전사에 관한 자료를 수집·보존·전시·조사·연구를 하는 공간으로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학생들이 단체로 방문하는 ..

계룡의 군문화를 만나기 위해 방문해본 2024 계룡군문화축제

10월이 되면 충청남도의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축재가 열리는데요. 계룡시에서도 대표적인 축제인 2024 계룡군문화축제가 열렸습니다. 오는 6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전시회는 2∼4일 방산 관계자와 현역 군인들이 참여하는 ‘비즈니스데이’를, 5∼6일 일반인에게 개방하는 ‘퍼블릭데이’를 운영한다. 전 세계 26개국 44개 대표단이 방문한다고 합니다. 계룡의 군문화축제에서는 다양한 무기를 보면서 직접 경험할 수 있습니다. 무기배치도를 보고 찾아다니셔도 좋은데요. 안보체험장 배치도를 확인하고 가시면 됩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도하훈련은 직접 체험해보지는 못했는데요. 전국에 자리한 군과 관련된 문화를 모두 경험해볼 수 있는 자리입니다. 올해에는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현대·기아차등 국내 기..

대전에서 충남부여의 상품으로 추석장볼 수 있는 더로컬314

충청남도에 계시는 분들이나 충청남도로 방문하시는 분들의 추석이라는 명절은 어떤 기분일까요. 올해 추석은 조금은 특별해질 수 있을까란 생각도 잠시 해보기도 합니다. 차례상에 올리는 제물은 햇곡으로 준비하여 먼저 조상에게 선보이며 1년 농사의 고마움을 조상에게 전했던 옛 모습도 있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충청남도 부여의 농산물들을 구입할 수 있는 매장이 오픈했는데요. 이름하여 더로컬 314입니다. 신선한 충남의 농산물이 식탁을 건강하게 만드는 곳이기도 합니다.  프리미엄 충청 로컬푸드마켓을 지향하는 더 로컬 314가 개장한 것은 지난 6월이었습니다. 부여 굿뜨래 제1호 직매장이 오픈을 하였습니다.  소비자들이 365일 지역에서 갓 생산한 신선한 농축수산물을 직접 두 눈으로 확인하고..

공주 산성시장에서 열린 치매안심과 정신건강에 대한 다양한 행사

요즘에 TV를 보면 치매와 관련한 보험 광고가 정말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그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어떤 의미에서 보면 질병으로도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사람의 기억은 어떤 것은 선명하게 남고 어떤 것은 빠르게 잊히기도 한다고 합니다.  공주 산성시장은 공주시 미래유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요. 공주라는 지역은 근대 이전부터 육로와 수로가 만나는 상업 중심지였던 곳입니다. 1911년 김갑순은 현재 중동 작은 사거리에서 큰 사거리에 이르는 상습 침수지역을 메워 현 산성시장의 원형이 되는 사설 공주시장을 만들었습니다.  요즘에는 특히 정신건강에 대한 많은 내용들이 언급이 되고 있습니다. 공주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행사가 이곳에서 개최가 됩니다. 산성시장은 공주를 대표하는 ..

가을여행을 가신다면 야간관광과 문화가 있는 공주 한옥마을로 가세요.

공주에도 사람들이 있고 작가들의 이야기가 있는데요. 공주시에는 그 지역의 작가를 위한 전시전을 매년 열고 있습니다.대표적인 공주 작가로 현광국, 김치중, 임동식, 이성원, 이미정등이 있는데요. 그중에 평생을 사랑으로 살았다는 작가 현광국 작가전이 고마아트센터에서 열리고 있었습니다. 고마아트센터에서는 가을을 맞아 추석이 오기전까지 현광국이라는 작가의 그림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일평생 사랑을 그린 화가라고 합니다. 마치 고향을 그리듯이 정겨운 화법으로 그린 느낌의 예술이 특징인 사람입니다.  아트센터 고마의 전시는 월요일 휴관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에서 18시까지 볼 수가 있습니다.  일평생 사랑을 그린다는 말은 그만큼 행복하게 살았다는 의미도 될텐데요.  장르화는 일상 생활의 단면을 구체적으로 묘사하기..

문화로 나아가는 청양군에서 열린 2024 고추구기자 문화축제

8월이 지나갔지만 아직도 무더운 느낌이 드는 요즘인데요. 9월 첫 주가 지나가야 가을 느낌이 조금 받을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도 해봅니다. 그렇지만 축제는 항상 즐거운 경험을 주기 때문에 청양군 백세건강공원 일원에서 열린 청양고추구기자문화축제에 방문을 해보았습니다.  청양하면 고추와 구기자가 대표적인 작물로 어디를 가던지간에 청양이라는 지역명을 찾게 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청양에서 팔리는 건고추와 고춧가루의 예상가격은 건고추 6㎏(10근) 18만 원, 고춧가루 1㎏당 4만 5000원이라고 합니다. 사전예약은 청양에서 생산된 양질의 건고추 6㎏(10근) 600개와 고춧가루 1㎏ 1000개 한정판매로 진행되었습니다.  음식을 하는 사람들은 식재료에 관심이 많을 수 밖에 없는데요. 청양고추의 가격이 조금 ..

처서가 지나가서 나들이하기에 좋은 때에 방문해본 서산동부전통시장

더위가 사라질 것 같지 않은 날이 지속이 되다가 이번주 들어서는 시원해진 것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저도 가끔씩은 들리는 서산동부전통시장이지만 항상 아쉬웠던 것이 주차공간인데요. 내년까지 이용객의 주차 편의성를 높이기 위해 동문동 800번지 일원 제2주차장 부지에 대규모 주차장을 만든다고 합니다.  8월에서 9월이면 맛있는 바다의 먹거리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대하와 꽃게, 전어가 동시에 나오기 시작하는데요. 매주마다 다양한 먹거리를 먹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다양한 먹거리가 있는 전통시장에서는 9월 추석에 대목이긴 한데요. 한국의 추석은 추수에 앞서 풍년을 기원하는 날이며, 미국의 추수감사절은 이미 추수를 끝낸 것에 대해 감사하는 날이라는 차이가 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곳에는 아직 전어가 ..

충남의 농경문화를 만나볼 수 있는 합덕제에서 국보도 만나보세요.

저는 조금 일찍 합덕제를 방문해서 당진문화유산 야행을 보지 못했지만 합덕제에서 열리고 있는 국보순회전을 통해 농경문화를 다시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당진 합덕제는 계절마다 벚꽃, 유채꽃, 지금은 연꽃이 만발하고 가을이 되면 코스모스가 피어나는 것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저녁까지 있을수가 없어서 당진문화유산 야행은 보지 못했지만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저녁시간에 이곳에서 문화유산야행을 만나봐야겠습니다. 이곳에서의 행사는 초등학생 800여명이 제작한 전통등·스테인드글라스를 전시하는 야경(夜景), 세한대 전통연희과와 회춘유랑단 등 공연 야설(夜說), 체험 프로그램과 로컬푸드 판매가 이뤄지는 야시(夜市), 합덕방죽과 합덕성당을 둘러보는 야로(夜路), 합덕제와 기지시줄다리기 관련 체험 프로그램 야사(..

청소년들의 꿈을 펼쳐볼 수 있는 꿈든솔 공주 기적의 도서관

청소년들은 어떤 꿈을 꾸고 있을까요. 저출산의 시대에 청소년들의 삶도 많이 달라질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성장할 때만 하더라도 저출산과 같은 이야기는 들어본 적은 없었지만 요즘에는 가장 큰 화두가 바로 저출산이 된 것 같은 느낌마저 듭니다. 그래서 그런지 청소년들의 공간들이 도시마다 생겨나고 있습니다. 청소년 특화공간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꿈이 깃든 월송이라는 의미를 담은 꿈든솔 도서관이 공주시에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공주에 자리한 일반 도서관과 다른 느낌의 도서관으로 조성이 되었습니다. 공주기적의 도서관에서도 1일 도서관 현장체험 책꾸러미 탐방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4년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서 11시 30분까지 운영이 됩니다. 관내 5세 이상 유아 및 ..

충남에서 만들어가는 서해안 관광지도 섬을 만나는 대천해수욕장

올해도 머드축제가 열리는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해보았는데요. 머드축제가 끝나서 아쉽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 아쉬움도 잠시 섬의 날을 맞아 색다른 볼거리가 있어서 보령을 방문했습니다. 충청남도는 서해안의 5개 섬을 해양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한 오섬 아일랜드라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섬 아일랜드는 오는 2032년까지 충남 서해안의 5개 섬에 3조 274억 원을 투입해 서해안 최대 규모의 관광지로 만드는 사업이라고 합니다.  2025년은 충청남도를 여행하는 해이기도 한데요.  원산도·삽시도·고대도·장고도·효자도 등 5개 섬을 레저활동과 생태관광, 해양치유, 문화체험이 가능한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로 개발한다는 목표를 세워두고 있다고 합니다.  충남 서해안의 섬들이 멀지 않은 미래에 세계인들이 즐겨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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