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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에서 힐링하며 아이의 마음을 챙겨볼 수 있는 유아숲체험원

아이는 제각기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며 상처를 받기도 한다고 합니다. 살아가면서 그때의 기억이 자꾸 돌아오기도 하는데요. 자연속의 숲은 그런 스트레스를 풀어주는데 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서구 도심에서 숨겨져 있는 곳 같으면서도 수목원같은 느낌의 유아숲체험원이 있습니다. 도안에 자리한 이곳 유아숲 체험원은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바로 주차공간이 없다는 것입니다. 대전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열려 있는 곳이지만 접근성이 떨어지는 것이 아쉽게 느껴집니다. 대전 서구 유아숲체험원은 건양대학교 병원의 뒤쪽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빛과 바람, 물과 흙, 공기와 생명 등의 자연을 주제로 유아들의 정서 함양과 전인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만든 체험장입니다. 숲속에서 누구나 꿈과 희망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

지구의 역사와 천연물에 대해 살펴보는 천연기념물 센터

인류가 자연에서 소중한 것을 알게 된 것은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정말 많이 지나고 나서야 인간문명으로 인해 사라져가는 것이나 오래전에 있었던 것들을 생각하면서 보존을 했습니다. 그중에서 희귀한 것들을 지정해서 천연기념물로 지정하기도 하는데요. 그런 천연기념물에 대해 접해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천연기념물 센터입니다. 대전뿐만이 아니라 전국에도 수많은 천연기념물이 있습니다. 범위가 생각보다 넓고 생물의 다양성을 위해 꼭 연구를 해야 할 분야이기도 합니다. 천연기념물센터에서는 여러분야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지구의 역사에 대해서 배워볼 수도 있습니다. 천연기념물뿐만이 아니라 지구의 역사에서 발견할 수 있었던 다양한 흔적을 접해볼 수 있습니다. 천연기념물 센터로 들어오는 입구에는 조각류 공룡발자..

해돋이 명소 왜목해수욕장에 만들어지고 있는 새로운 풍경들

매년 말과 새해가 되면 사람들이 찾아가는 곳이 있습니다. 해넘이를 볼 수 있는 곳과 해돋이를 볼 수 있는 곳이 명소로 떠오르게 되는데요. 지난 31일에는 흐렸지만 많은 사람들이 찾은 충청권의 주요 해넘이 명소는 충남 태안 꽃지해수욕장, 당진 왜목마을 등이며 각각 일몰시간은 오후 5시 29분, 오후 5시 26분였다고 합니다. 보령 성주산 일출전망대(7시 42분), 당진 왜목마을(7시 47분)에 해 뜨는 것을 보기 위해 줄지어 늘어선 차량을 TV로 본 기억이 납니다. 이곳까지 들어가는 도로는 폭이 넓지가 않아서 많은 차량이 방문하면 오랜시간이 걸릴 수 밖에 없는 곳입니다. 해가 뜨고 지는 왜목마을을 제가 갔을 때는 날이 흐렸을 때였습니다. 그렇지만 해무가 낀 바다의 왜목마을의 모습도 나름 운치도 있고 괜찮았..

청정지역 다슬기로만 요리한다는 신탄진 다슬기식당

다슬기식당 042-933-2375 대전 대덕구 신탄진로 804번길 32 다슬기해장국 (12,000), 뚝배기불고기 (12,000), 청국장 (8,000), 김치찌개 (8,000), 황태해장국 (8,000), 된장찌개 (8,000), 부대찌개 (12,000)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중에 하나가 바로 올갱이 혹은 다슬기로 불리우는 국입니다. 흔히 우렁이와 착각하여, 동의보감의 "전라"(田螺)를 다슬기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지만 다슬기의 옛말은 '배틀 조개'로, 경남에서는 민물 고동, 경북에서는 고디, 전라도에서는 대사리, 강원도에서는 꼴팽이, 충청도에서는 올갱이,도슬비 등등으로 불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곳에서는 아침식사도 가능하니 이 부근에서 아침식사를 하실분들은 이곳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요즘에는 아침식사를..

2024 탕정온샘도서관에서 겨울방학특강 수강생을 모집해요.

저도 어릴때 겨울방학이 있었던 것이 지금도 기억이 나지만 어떻게 보냈는지에 대해 기억은 잘 나지가 않습니다. 보통 성인이 되면 아이들이 학교를 갈 나이가 되면 다시 겨울방학에 대해 생각해보게 됩니다. 겨울방학은 많은 것을 새롭게 시도하고 배워볼 수 있는 시간입니다. 아산시에 자리한 도서관중에 아산시 배방도서관은 휴관중이지만 이곳 탄정온샘도서관은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2024 탕정온샘도서관 겨울방학특강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는데요. 12월주엥 선착순 마감이 된다고 합니다. 신청은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가 있습니다. 아산의 탕정온샘도서관은 충남 아산시 탕정면 한내로 209에 자리를 하고 있습니다. 탕정온샘도서관은 '웹툰' 특화도서관으로 리모델링해 특화도서관 기반시설인 특화코너를 조성, 웹툰 프..

겨울의 맛을 품고 있는 석화를 만나기 위한 보령여행

천북굴은 보령 8 미 중 하나로 충남 보령 천북 장은리에 있으며 지방이 적고 미네랄이 풍부해 영양만점, 맛만점인 굴을 맛볼 수 있어서 이맘때 찾아가면 맛있는 석화를 맛볼 수가 있다고 합니다. 보령 겨울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여행 코스인 천북 굴단지에서 굴을 올려 넣고 굽다 보면 펑펑 소리를 내면서 익어가는 겨울만의 맛을 볼 수가 있어서 주말이면 많은 사람들이 찾아가는 곳입니다. 천북굴단지는 최근 5년간 정비가 되어서 겨울 맛을 보기 위한 여행지로 추천할만한 곳입니다. 굴은 한자어로 모려(牡蠣)ㆍ석화(石花) 등으로 표기하는 굴은 8월 산란기를 끝내고 찬바람이 날카로워질수록 맛이 깊어지게 되는데요. 한 번 맛들이면 겨울에 꼭 다시 찾게 됩니다. 처음에 천북을 왔을 때는 이 정도로 많은 음식점들이 자리하고 ..

대덕문화원에서 열린 장동친구를 연상케한 장동유희 전시전

옛날에 정확한 시간에 대한 개념이 없었을 때 1년은 매년 새롭게 시간이 시작되는 것으로 생각하면서 살았다고 합니다. 그렇게 시간에 대한 개념이 없었을 때로 돌아간다면 우리는 공간을 어떻게 지각할까요. 어릴적 저에게 장동은 대전이지만 대전같지 않은 곳이었습니다. 대덕문화원이 자리한 곳도 제가 수없이 어릴때 놀러다녔던 곳이기도 합니다. 제가 처음 만나 작품은 다양한 빛을 통해 만들어내는 반짝거림이었습니다. 서울의 이태원을 가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그곳의 분위기가 어떤지 잘 알고 있습니다. 해외의 사람들이 들어와서 살게 되면 자연스럽게 그 문화가 스며들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까지 한민족이라고 하지만 수많은 이국적인 문화들이 스며든 결과입니다. 장동이라는 지역은 미군의 문화가 스며들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친숙..

서산에 겨울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가 오픈되었어요.

충남 서산시 성연면 왕정리 687에는 몇년전부터 겨울마다 서산시 겨울테마파크가 운영되고 있는데요. 말그대로 반가운 겨울이 찾아온 것입니다. 추운 겨울이지만 겨울이기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가 있습니다. 1800㎡ 규모의 아이스링크, 600㎡ 규모의 아이스튜브슬라이드, 눈놀이터, 매점 등의 편의시설, 300면의 주차 공간을 갖추는 등 시설면적 전국 최대규모를 자랑합니다. 겨울 테마파크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이용요금은 아이스링크·아이스튜브슬라이드 각 2천 원, 개인장비를 이용해 아이스링크를 사용할 경우 1천 원의 이용료를 내면 됩니다. 스케이트를 타는 방법은 기본적으로 미끄러짐을 적당하게 제어하면서 마찰을 이용하는 것으로 조금만 연습을 하면 금방 익숙해질 수가 있습니다. 스케이트를 즐기는 것도 좋지만 ..

갈비탕에 진심인 사람들을 위한 오정동 대박갈비탕

먹고 싶은 것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건강하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무조건 많이 먹는 것이 아니라 좋아하는 것을 계속 찾는다는 것은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즐거움을 찾는다는 욕구입니다. 대전에서 이 정도 질 좋은 고기가 듬뿍 들어간 갈비탕집을 찾기가 쉽지가 않은데요. 아는 사람에게만 알려진. 대덕구에 자리한 음식점으로 아마 이곳을 아는 사람은 금방 눈치챌 듯 합니다. 이곳은 점심시간에 차도옆에 주차를 하고 식당을 방문하시면 됩니다. 이번에는 갈비탕을 먹었지만 다음번에는 갈비찜을 주문해서 먹어볼 생각입니다. 오정동의 안쪽골목에 자리한 대박갈비탕이라는 음식점입니다. 매일매일 어떤 음식을 먹을지에 대해 고민하곤 합니다. 가장 대중적이지만 이제는 10,000원은 기본적으로 넘고 한우라는 이름이라도 붙으면 15,000..

탄소중립으로 나아가는 대덕구의 공간 송촌동

대덕구는 2021년 4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탄소인지예산제 운영 조례’를 제정했다는 것을 아시나요. 탄소인지예산은 예산이 쓰이는 각종 정책을 추진할 때 온실가스 배출 영향도를 별도로 평가하고 이를 예산 편성에 반영하는 제도로 작년 10월부터 10월부터 3개월 동안 송촌전통시장 공용화장실을 리모델링하는 사업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대전 대덕구는 구석구석에 에너지를 절감하고 넷제로로 가기 위한 발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경기도가 2020년부터 ‘온실가스감축인지예산’이라는 이름으로 비슷한 제도를 시범 운영했으나 조례로 법제화한 지자체는 대덕구가 처음이라고 합니다. 대덕구 송촌동의 전통시장 공용화장실의 바로앞에는 공원이 조성이 되어있씁니다. 이곳도 리모델링되어서 학생들과 주민들의 공간이 된 것이 몇 년 되지 않았습..

화가의 작품과 같은 정원을 거닐어볼 수 있는 동춘당 공원

화풍에서 인상주의라고 있는데요. 풍경 자체가 아니라 풍경이 낳은 '감각이라고도 묘사되기도 한 인상주의는 이렇게 붓터치가 드러날 정도로 얇게 바르면 색상이 화사해지는 클로드 모네의 대표적인 화풍이기도 합니다. 가을을 생각하면 빛과 시간에 따라 변화는 다채로운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이곳에서는 지난 토요일 내일상이 즐거운 대덕이라는 축제가 열리기도 했었습니다. 좋은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 참여 공동체, 그루경영체 등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동체와 지역 연계 기관에서 홍보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각 공동체 홍보가 이루어지고 했습니다. 저는 요즘에 그림을 그리고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시간과 색상의 변화를 보면서 그 풍경을 상상해봅니다. 아름다운 동춘당 공원에도 가을이 내려앉아 있었습니다. 최근에 조성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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