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체험단 및 삶이야기/자동차시승기

클래시컬한 벤츠 9세대 The new E-Class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1. 7. 4. 08:00
728x90
반응형

벤츠는 고급세단이라는 이름만큼이나 한국에서 감가상각이 상당히 높은 브랜드중 하나이다. 성공한 사람의 대표적인 차종인만큼 젊은 느낌보다 클래식한 느낌이 물씬 묻어나온다. 가격대가 적당한만큼 유지비용을 제외한다면 살만한(?) 가격대의 프리미엄이라고 보여진다.

 

9세대 The new E-Class는 7년만에 풀모델이 된 모델로 6기통 엔진과 7단변속기, 272마력, 35.7kg/m최대토크, 제로백은 6.8초를 자랑한다.

 

제조사  벤츠
차   종  중형
외   관  세단
가   격  5,850 만원 ~ 8,180 만원
연   비  10.8km/ℓ ~ 9.2km/ℓ (3~4등급)
배기량  1796cc ~ 3498cc
경쟁차  2011 BMW 5시리즈 | 2011 BMW 5시리즈 GT | 2011 아우디 A6 | 2011 렉서스 ES | 2011 인피니티 M | 2010 렉서스 GS | 2010 렉서스 GS 하이브리드 | 2010 BMW 5시리즈 | 2011 재규어 XF | 2010 BMW 5시리즈 GT | 2010 아우디 A6 | 2011 폭스바겐 CC | 2010 볼보 XC70 | 2010 벤츠 E클래스 세단 | 2010 재규어 XF | 2010 캐딜락 CTS 왜건 | 2008 사브 터보X | 2008 렉서스 GS 하이브리드 | 2008 렉서스 GS

 

 

The new E-Class는 가장 큰 특징으로 4개의 헤드라이트 눈을 새롭게 해석한듯한 느낌에 조금은 남성적인 면모가 강한 디자인이다.

 

 

 

클래식해 보이는 테일 라이트는 근래 기술이 적용된 LED를 적용해서 야간에 시야 확보를 용이하게 했다. 전체적으로 V라인의 형태를 가지고 디자인 되었다.

이 모델은 안경을 낀 얼굴과 같이 4개로 나뉜 헤드램프 디자인이 특징인데 새로운 E-class도 형태를 유지하면서 전체 구조와 라인이 각을 이룬 형상의 모던한 디자인이라고 보여진다.

 

리얼뷰 미러에 적용되어 있는 방향지시등은 다른 차량의 방향지시등과 조금 다르다. 절제되어있느듯하면서도 일체화를 시켰다고 해야 하나

자 The New E-class의 최연소 모델 지민이의 등장이다.

선이 다분히 남성적이라는 느낌이 든다. 여성 구매고객보다는 남성구매고객의 구매욕을 자극시킬만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도어 안쪽을 보면 모든 차량의 독특한 아이덴티티를 느끼게 한다. 운전석의 이공간은 브랜드 캐릭터를 전달하는데 기술적인 문제도 해결하면서 소비자와 생산자를 위한 플랫폼의 중심에 서있다고 보여진다.

인테리어의 우드재질은 상당히 고급인데 시트의 착좌감도 좋다. 전체적으로 블랙계열의 느낌이 가안데 편안하면서도 나름 실용성을 확보하고 있다.

현대 변속기 기술의 정점으로 보이는 자동7단 변속기는 7단계의 변속비율이 적용되어 있어 최고와 최저범위가 더 넓어지면서 구간별 간격이 줄어드는 장점이 있다. 스티어링 컬럼에 위치한 다이렉터 셀렉트 변속 레버로 손쉽게 적용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계기판에 적용이 되어 있는 Active Light System은 헤드램프를 중심으로 좌, 우 최대 12도까지 움직일뿐더러 스티어링 각도 및 차량 속도 센서등을 모두 업데이트 한다.

 

고급스러워보이는 실내 인테리어는 단연 벤츠의 상징인데 아저씨차처럼 보이는것은 어쩔수 없다. 고루해보이지만 안정적으로 느껴지는 전체적인 컨셉이 눈에 띄인다.

 

 

 

 

뒷좌석의 공간은 딱 중형차정도의 공간정도의 여유가 있다.

 

벤츠의 상징인 별모양의 엠블럼과 우아함보다는 직각이 돋보이는 선의 미학은 이 모델 실내 인테리어의 특징이다.

new E-class의 뒷좌석 팔걸이는..머 썩 고급스럽지는 않다. 마치 트랜스포머를 연상케하는 오픈감이 있긴 하짐나 무언가 붕떠보이는 느낌에데가 너무 작다..이차량이 갑자기 준중형 컨셉이 된것 같은 착각도 든다.

이모델은 개방감이 있는 썬루프 장착모델인데 담배피는 사람을 제외하고 혹은 아이들이 있는집외에 저 썬루프를 많이 사용하지는 않는듯..그래도 있으면 무언가 있어보이는것은 사실이다.

챠량을 두리번두리번 살펴보다가..카메라에 딱 걸린지민이..새차를 보는것은 언제나 즐겁다는 표정으로 환하다.

다른애들과 달리 트렁크공간에 관심이 유달리 많은 지민이는 왠만한 차량을 보면 모두 구분해낸다. 보통 남자아이들이 차량에 관심많은것으로 알려져있는데 지민이는 다른 여자아이들보다 확실히 차량에 대해 잘안다.

지민이는 항상 트렁크에 들어가본다. 지민이 덕분에 트렁크공간의 크기를 예측할수 있다. 상당히 큰 공간을 자랑하고 있는 벤츠

벤츠의 삼각대는 이렇게 트렁크 윗쪽에 준비되어 있다. 세심해보이는 마무리가 조금 인상적이다.

 

메르세데스-벤처의 상징인 세 개의 별은 기술 이사로 재직하였던 고틀리프 다임러가 1909년 상표로 등록하였다. 이 상징은 자동차로 땅과 바다, 하늘을 아우르고자 했는데 지금에서 보면 어느정도 성공하였다는 생각도 든다. E-클래스는 1905년 처음 출시되어 2002년까지 전세계에서 100만대 이상이 팔렸으며 지금 보는 이모델은 2009년 북미국제 오토쇼에서 오픈한 모델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