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오브 더 레전드 : 황비홍, 현실적인 영웅의 탄생 영화 황비홍은 이연걸이라고 말할정도로 황비홍의 이미지는 이연걸에서 머물러 있었다. 중국사람들에게 이연걸은 영웅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 돈이라면 누구라도 팔아 먹을것 같은 중국 사람들의 이미지를 한번에 올린 것도 황비홍 덕이 크다. 주먹을 상당히 빠르게 사용하여 ..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액션) 2015.09.15
비룡맹장, 성룡표 액션의 종지부 비룡맹장을 보면 성룡과 홍금표, 원표가 트리오로 나와서 홍콩을 이끌던 마지막을 기억나게 한다. 홍콩이 반환될시점에 영화로 나온 이 작품은 비리와 다투는 성룡의 본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지금보면 다소 유치하게 보일수는 있어도 당시에는 최고의 액션이였던것으로 기억한다. .. 영화를 보다(1000)/20세기영화 2013.07.02
대상해, 격변의 역사속에 그들만의 항쟁 대상해라는 영화는 중국인들을 미화하는 영화에 속한다. 중국의 역사속에서 격변의 시대는 바로 1800년대 중반부터 1900년대 중반까지이다. 청나라 말기의 복잡한 이해관계와 다양한 군벌들 그리고 조직폭력배가 온갖 이권을 가지고 암투를 벌이던 시대이다. 청나라는 은이 많던 나라였으..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액션) 2013.02.18
쾌찬차, 제대로된 유머와 액션의 궁합 성룡이 지금은 감각을 잃어버렸지만 1980년대만 해도 이정도를 만들 수 있는 배우는 정말 드물었다. 지금 봐도 정말 재미있게 만들었다는 느낌이 드는 중국영화는 오직 성룡이 등장하는 작품들 뿐이다. 그리고 사진 세장에서 모두 롤라포너가 등장하는 이유는..정말 매력적인 배우이기 때.. 영화를 보다(1000)/20세기영화 2013.02.12
프로젝트A, 홍콩영화의 전성기를 연 영화 홍콩영화의 전성기는 바로 1980년대이다. 이 영화를 시작으로 성룡과 원표, 홍금보, 주윤발, 유덕화, 장국영등이 한국의 극장가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이런 인기는 1990년대까지 이어졌다. 성룡이 감독하여 이정도 영화를 만들었다는것에 대해 정말 감탄하면서 너무나 재미있게 본 .. 영화를 보다(1000)/20세기영화 2012.11.29
'살파랑' 제대로 죽기 위해 사는 사람들 정통 느와르를 표방하는 영화는 중국영화의 특징이라고 볼 수 있다. 예전에 주윤발이나 유덕화는 그런 영화가 난무(?)했던 시대에 뜬 배우들이다. 근래 들어 무간도가 흥행에 어느정도 성공함으로서 이런 류의 영화가 다시 영화의 전면에 등장하기 시작했다. 살파랑은 중국에서 개봉한지는 몇년 되었..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액션) 2010.07.22
'엽문2' 한국도 이런 영웅이 필요하다 한국이 일본의 강점기 시절에 영웅으로 기억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아마 김두한이 아닐까? 과연 김두한이 생각을 가지고 그 시대에 억압받던 한국사람들을 대변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물론 김을동씨가 본다면 별로 좋아할 글은 아닐듯 하다. 그렇지만 사실은 사실이다. 자기구역만을 지키고 ..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액션) 2010.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