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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탐방 6

생활방역속에 열린 통영 충무도서관에서 보낸 하루

5월부터 전국 대부분의 공공도서관은 부분개관하며 운영이 시작되기 시작했습니다. 도서관마다 분위기가 다르고 어떤 곳에 자리하고 있는가에 따라 분위기도 느낌도 다릅니다. 통영하면 충무공 이순신이 대표적인 인물이기에 충무라는 이름이 붙여진 곳이 많이 있습니다. 집에 다시 곱씹을만한이 없는 것은 아니만 코로나19로 인해 도서관에서 새로운 책을 빌리지 못해 조금은 답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통영에 자리한 대표적인 시립도서관인 통영 충무도서관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2020 통영시 독서 마라톤대회도 하고 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약간 주춤인 상태입니다. 통영시 시립도서관이 부분 개관은 2020년 5월 8일부터 시작되었으며 부분 개관 종료시까지 이어집니다.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에 따른 것입니다. 역시 통영..

통영의 서피랑을 거닐면서 느낀 작가 박경리의 세계

"만났다 헤어져 나올 때면 마음이 아프다. 자주 가보고 싶어도 멀어서 못 간다. 보고 싶다. 영감은 내 마음을 알기나 할까." 통영의 서피랑길을 걸으면서 만났던 문구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었습니다. 통영의 서피랑길은 골목골목으로 이어지고 구석구석에 가볼만한 카페가 유명한 곳이..

시의 세계로 세상을 말했던 유치환의 청마문학관

작년에 발간된 유치환의 칼럼집 '청마의 울림 있는 시선'에는 제1부 자연-생명의 소리, 제2부 인류-인류애를 향한 소리, 제3부 사회-작지만 힘 있는 소리, 제4부 교육-올곧은 소리로 나누었으며 시인의 사회 전반에 관한 날카로운 시선과 생명에 대한 사랑 등 지식인의 면모를 엿볼 수 있어..

통영 대중교통의 시작은 통영종합버스터미널에서

통영이라는 도시가 아름답기는 하지만 거리가 있어서 쉽게 갈수가 없지만 때론 동양의 나폴리라는 통영이 생각나는 것은 통영에 대한 애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통영의 종합버스터미널은 광도면 죽림리 매립지에 조성된 죽림신도시 내 이마트 근처 14,671㎡ 부지에 새로운 터미널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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