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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대중교통의 시작은 통영종합버스터미널에서

어린왕자같은 식객 2020. 2. 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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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이라는 도시가 아름답기는 하지만 거리가 있어서 쉽게 갈수가 없지만 때론 동양의 나폴리라는 통영이 생각나는 것은 통영에 대한 애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통영의 종합버스터미널은 광도면 죽림리 매립지에 조성된 죽림신도시 내 이마트 근처 14,671㎡ 부지에 새로운 터미널 건물을 신축한 곳에 있습니다. 





통영에 여러번 내려왔지만 통영종합버스터미널로는 처음 와보았습니다. 마음 편하게 여행하는데 있어서 대중교통만큼 좋은 것이 없겠지요. 


2007년에 터미널이 이전하면서 기존 10개였던 승하차장도 19개로 증설되었고 마산과 통영, 거제 지역을 잇는 국도 제14호선과 통영대전고속도로의 북통영 나들목과도 인접해 있어 편리해졌다고 합니다.  


조용한 분위기속에서 통영을 오가는 사람들이 통영종합버스터미널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비교적 최근에 설치된 것 같은 승차권 발매기가 있는데 다른 곳과는 조금 다른 느낌의 무인 판매대였습니다. 요즘에는 앱이 잘되어 있어서 이제 이런 승차권 발매기의 수도 많지가 않을 듯 합니다.  






버스타고 전자승차권을 100배 더 즐기면서 쉽게 그리고 지역의 명소를 잘 살필 수가 있겠네요.  


제가 사는곳까지 금방 갈 수 있을 것같은 느낌입니다. 통영에서 대전까지 가기 위해서는 고현에서 통영, 인삼랜드를 통해 대전까지 쉽게 갈 수가 있습니다.  


저도 가끔 여행할대면 심야버스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아직까지는 부산과 대구로 가는 심야버스만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통영종합버스터미널에서 내리면 바로 앞에 관광안내소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통영을 여행할 수 있는 관광지도를 구해서 돌아다녀볼 수 있습니다.  


통영 루지를 비롯하여 통영 어드벤처 타워와 통영유람선은 통영을 즐기는 또 다른 방법이기도 합니다. 


다음에 통영을 오면 대매물도를 돌아봐야겠습니다. 대매물도는 길이 5km가 넘는 트래킹코스가 있을뿐더러 수리바위, 일본군이 사용했던 포진지, 산제당후박나무, 매물도항까지 볼것과 즐길거리가 넘치는 곳입니다.  





통영하면 대표적인 관광지인 동피랑, 서피랑부터, 남망산 조각공원, 통영시립박물관과 몇년전부터 주목받고 있는 통영루지와 여전히 매력있는 통영케이블카에 대한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통영종합버스터미널은 통영으로 떠나는 대중교통의 출발점이며 도착점입니다. 




1980년 11월 11일에 면허를 받아[1] 1983년부터 운영하기 시작했으며, 본래 무전동 986번지 일대에 터미널이 있었지만 부속시설이 낡고 냉난방시설이 없는 등 이용객이 큰 불편을 겪어 광도면 죽림리 매립지에 조성된 죽림신도시 내 이마트 근처 14,671㎡ 부지에 새로운 터미널 건물을 신축하고 2007년 11월 23일에 이 곳으로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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