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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순 5

'의뢰인' 한국형 법정스릴러를 꿈꾸는 영화

불과 얼마전에 개봉했던 링컨차를 타는 변호사를 연상케하는 의뢰인은 한국형 법정 스릴러를 표방하고 있다. 한국에서 개봉하는 대부분의 법정영화는 그 수준이 매우 염려스러웠던것이 사실이다. 아마도 한국의 법조계의 수준을 명확하게 보여주는듯한 한국의 법정영화는 딱히 볼것이 없는 캐릭터 ..

'혈투' 정치인들의 희생양 양반과 서민

혈투는 광해군시대에 나름 탁월한 외교정책을 펼쳤던 군주와 이해득실을 따지는 세력가들사이에 희생되는 백성들의 삶을 그리고 있다. 쇠락해져가는 명나라는 세력이 커져가는 청나라에 대항하기 위해서 조선의 원병을 요청하면서 그것이 '재조지은'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했다. 이 당시에 청나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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