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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 10

올해는 축제대신에 무창포에서 가을대하를 만나요.

무창포에서 열리는 신비의 바닷길은 조수 간만의 차이로 무창포해수욕장 백사장과 석대도 섬 사이 1.5km가 ‘S’ 자 모양의 우아한 곡선으로 바닷길이 펼쳐지는 자연현상이지만 코로나19의 거리두기 확산으로 즐기는 것도 조심스럽습니다. 봄먹거리, 여름먹거리를 지나쳐 가을먹거리는 대하와 전어, 꽃게가 나오는 철이지만 축제를 통해 만날 수는 없는 시간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거리두기가 강화되었으니 어쩔 수가 없습니다. 화장실과 같은 편의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지만 개인방역을 하고 들어가셔야 합니다. 대하는 중국 명나라 때 약학서인 '본초강목'에 따르면 대하는 신장을 강화시켜 양기를 돋우는 효능이 있다고 나오는데 콜레스테롤 성분이 많지만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타우린 성분이 있어 고혈압을 비롯한 성인병을 예방..

가을전어, 대하가 있는 무창포수산시장의 매력

가을이 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먹을거리는 무엇이 있나요. 저는 가을전어와 가을대하가 가장 먼저 생각납니다. 특히 바닷가에 자리한 수산시장에서 구매해서 먹는 전어와 대하가 맛이 참 좋기는 하죠. 가을전어와 대하도 구경하고 구매해서 가기 위해서 무창포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

거부할 수 없는 맛 전어의 계절, 축제도 좋다

충청남도 하면 봄에 쭈꾸미, 가을에는 대하, 전어가 생각난다. 충남 보령의 무창포항은 전어/대하가 많이 잡히는 것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특히 기존의 바가지 요금등의 문제점을 해결했다고 하니 가볼만할 것 같다. 모든 영업장에서 1kg에 30,000원에 판매하고 화요일같은 event day에는 1kg에..

대하무게를 속여파는 어항 '대양수산' (식객 344)

기분좋게 발길을 했다가 기분이 무척 상해서 돌아온 여행길입니다. 대하의 마지막을 즐길려는 요량으로 대천에 있는 어항을 찾아갔습니다. 이곳은 이제 구어항에서 신어항으로 많이 바뀌고 있었는데 그 중심에 신뢰가 있는지 무척이나 의심스러운 하루였습니다. 지민이가 곱게 한복을 입고 이곳으로 ..

청명한 가을의 최고의 맛 '대하구이' (식객 337)

별다른 실력없이 약간의 노력과 돈만 있다면 맛있게 먹을수 있는것이 대하구이입니다. 가을이 되면 꼭 먹는것이 대하이기도 하고 전어는 거기에 옵션으로 먹습니다. 가을이 되면 맛있게 즐길수 있는 제철 음식이 된 셈이죠. 주로 싱싱한 해산물을 사올때는 갈마동의 중부수산을 자주 이용합니다. 이..

'대하' 가을에 꼭 먹어야 하는 제맛 (식객 173)

대하하면 보통의 새우보다 큰 새우를 말합니다. 전체적으로 먹음직한 크기의 대하는 가을에 출하되기 시작하는데 보통 전어와 그시즌을 같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전어보다 대하가 훨씬 맛이 있습니다. 보통 남당리에 가서 많이들 먹고는 하는데 육지에서 먹는것보다도 비싼가격에 많은이들이 실망..

제대로 경험해보는 전국 미각여행 (식객 145)

지민이의 식객 여행 벌써 600일이 넘었다. 가까운곳부터 먼곳까지 가본곳도 많고 즐겨본것도 많고 맛본곳도 많지만 아직도 대한민국에는 갈곳이 많이 있다는것에 감사를 한다. 지금까지 가본곳 그리고 맛본음식을 토대로 전국 미각여행을 한번 써보려고 한다. 그곳을 가는 이들이나 경험해보고 싶은 ..

식객 여든한번째 대하를 먹으러 남당항으로

올해 가을들어 매번 집에서 대하를 사서 먹다가 대하축제의 분위기도 느낄겸 홍성으로 발걸음을 했습니다. 매번 이곳저곳 축제를 가면서 느끼는것이지만 바가지는 쓰기 싫다라는 다짐을 합니다. 왜 현지만 가면 더 비싸지는지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을수 있지만 조금씩은 나아지는것 같습니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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