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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여행 14

허브향이 물씬 묻어나는 절 '정각사'

하동군으로 약간(?) 돌아가는 길에 절을 하나 만나서 들어가 봤다. 산청군에 있는 절로 ‘정각사’라고 불리는 곳인데 이후에 방문한 ‘쌍계사’에 비하면 아담한 절으로 발길이 많이 닿지 않는곳이라서 그런지 산내음이 물씬 풍겨서 기억에 남는 절이다. 특히 초입에서 느껴지는 산내음이 꼭 허브향..

빛의 속도로 회를 떠내는 삼천포 서부시장

삼천포 서부시장은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삼천포는 갈때마다 새로운 기분을 들게 하는곳인데 이번에는 회를 사봤습니다. 이전에 가본 기억이 6~7개월전인것 같은데 얼마 안된것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이곳은 그래도 사람들이 많은편입니다. 삼천포의 서부시장은 이곳을 오면 가볼만한 곳입니다 삼..

쪼그만 졸복탕이 정말 시원한 '햇살복집'

남해를 가면 독일마을이라고 있는데 이 근처에 맛집들이 많이 있습니다. 조그마해도 맛있는 졸복은 참복과의 바닷 물고기로 몸이 짦고 굵은것이 특징입니다. 배 쪽이 흰색이고 등쪽에 검은 갈색의 둥근점이 있지만 역시 알집과 간장에 맹독이 있습니다. 햇살이 잘 비추어지는곳에 위치한 햇살복집입..

[남해여행] 수학여행에서 잠자기 좋은 '해모로팬션'

수학여행등을 떠나면 숙박은 그냥 잊혀지기 마련입니다. 해모로 팬션이라는곳은 가족과 연인이 분위기를 잡고 숙박하기보다는 숙박여행등을 통해서 남해의 참맛을 느끼기에 정말 좋은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경남 남해군 미조면 미조리 652-3번지 (055-867-0331) 에 위치한 이곳을 잠시 들어가 볼까요? ..

남해의 회가 입에서 살살 녹는 이유

남해를 갈때마다 느끼는것이지만 회의 품질이 틀리다는것입니다. 남해는 배송에 시간이 별로 걸리지 않아서 그런지 물고기도 스트레스를 적게 받은것도 있고 남해의 청정해역에서 잡힌 물고기를 바로 먹을수 있다는 장점때문에 그런듯 합니다. 이번에 찾아간 횟집은 바로 학섬횟집이라고 해서 노량..

곱디고운 바다의 참맛 '남해실비해안도로'

남해에 가면 정말 볼것도 많고 먹을것도 많습니다. 그중에서 남해 실비 해안도로를 돌다보면 남해가 가진 절경과 볼거리에 서해의 조잡해(?) 보이는 바다나 동해의 그냥 깊숙한 느낌과 달리 적절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추운 겨울날이짐나 저 바다를 안보고 지나쳐갈수 없다는 판..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를 기대하며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주제가 다루는 범위를 Ocean과 Coast에 한정하였으며, 'Diversity of Resources'와 'Sustainable Activities'의 개념을 추가하여 주제가 포괄적으로 흐르는 것을 방지함 이러한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주제는 인류가 특정한 분야에서 이룩한 성과를 다루는 인정박람회의 성격을 잘 반영하고 있음 h..

'해오름 예술촌' 해가 떠오르는 즐거움

해오름 예술촌은 남해의 끝단에 위치한 곳입니다. 남해에서 예술촌이라고 되어 있어서 예술가들의 모임인듯한 느낌이 드는곳입니다. 해오름 예술촌은 폐교를 리모델링해서 지역의 문화예술 창작공간과 지원활동을 하기 위해 조성되었습니다. 특히, 전통공예 체험의 경우에는 천혜의 자연조건과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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