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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여행] 수학여행에서 잠자기 좋은 '해모로팬션'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1. 2. 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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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등을 떠나면 숙박은 그냥 잊혀지기 마련입니다. 해모로 팬션이라는곳은 가족과 연인이 분위기를 잡고 숙박하기보다는 숙박여행등을 통해서 남해의 참맛을 느끼기에 정말 좋은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경남 남해군 미조면 미조리 652-3번지  (055-867-0331) 에 위치한 이곳을 잠시 들어가 볼까요? 

 

 

 

해모로팬션의 외관의 모습은 다른 팬션들과 달리 모텔에 가깝습니다. 물론 바로 앞이 바닷가여서 테라스에서 보는 시야는 좋습니다. 아마 여름에는 많은 사람들이 북적북적할것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곳 역시 여수세계박람히ㅗ에서 추천하는 지정업소입니다. 이곳에서는 다른곳보다는 조금더 저렴한 가격에 묵을수 있는곳입니다.

이제 2012 여수세계박람회 마크만 보면 조금 친숙해지기까지 합니다. 숙박은 Stay 음식은 Food로 되어 있습니다.

지민이도 다른 숙소를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전 팬션등을 가보면 화장실을 먼저 들어가봅니다. 보통 팬션에서 화장실이 그 팬션의 수준을 알려줍니다. 흠...깔끔하기는 하지만 구조가 적절하지는 않은듯 합니다. ㅎㅎ..그래도 머 저정도면 괜찮은 수준입니다.

이야..이날 춥지만 않았다면 바로 창문을 열어놓고 저 밖에 앉아서 커피나 캔맥주를 하나 놓고 보는 시야가 딱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근데 내부는 그냥 모텔수준..그냥 온돌방인데 방크기는 작지는 않은편이지만 사람들이 우루르 와서 즐겁게 떠들고 마시다가 자는 분위기입니다.

그렇지만 남해의 끝자락까지 와서 보는 이 풍경은 추천할만 합니다. 천천히 걸어조면 이곳 마을을 한번 둘러볼수도 있꼬 음식점 여러곳이 저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식사 해결하는것도 어렵지 않습니다. 물론 이번에는 저곳에 있는 음식점 탐방을 해보지는 못했지만 다음 기회에...한번 탐방해보고 식객이야기를 써야 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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