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ght view is really beautiful 'Sea Bridge'
남해대교를 간지가..시간이 많이 지났네요 남해대교는1973년 세워진 교량으로 총연장 660m, 높이 80m의 현수교입니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노량해전이 있었던 곳으로 섬과 섬사이로 펼쳐지는 일몰이 정말 보기 좋은곳입니다.
저 멀리 불빛이 보이는곳이 바로 남해대교입니다. 남해대교는 보통 남해 12경에 들어가는 명소이며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들어갑니다. 한국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알려진 현수교가 바로 남해대교입니다. 예전에는 이곳이 놓이기 전에는 도선으로 노량에서 물살을 가로질러 다니기도 했습니다.
교각 밑으로 노량수도(露梁水道)가 흘러 수심이 깊고, 조류가 빨라 다리를 놓기에 상당히 힘들었으나, 양쪽 언덕에 강철선 묶음을 단단히 하고 거기에 다리를 매다는 공법으로 시공했다고 합니다.
남해군의 노량은 1973년 남해대교가 놓이기 전까지 노량나루라고도 합니다.
그다지 빠른속도는 아니지만 잠시 몽환적이라는 느낌을 받게 합니다. 남해대교의 경관 조명은 미래에대한 밝은 희망과 환희를 우아한 곡선의 케이블에 따라 무지개 빛으로 연출했다고 합니다.
이제 이 남해대교외에 제2남해대교는 '3차원 타정식' 공법으로 건설되는데 주탑 가운데 케이블이 양옆으로 약간 벌어지는 '3차원 타정식'으로 건설됩니다.
남해도의 각지에 산재한 여러 볼거리를 이어주는 남해대교는 관광객을 끌어들이는데 일등공신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1973년 박통은 개통식때 하동에서 이곳 남해대교까지 걸어서 건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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