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 서부시장은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삼천포는 갈때마다 새로운 기분을 들게 하는곳인데 이번에는 회를 사봤습니다. 이전에 가본 기억이 6~7개월전인것 같은데 얼마 안된것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이곳은 그래도 사람들이 많은편입니다. 삼천포의 서부시장은 이곳을 오면 가볼만한 곳입니다
삼천포 서부시장은 경쟁력이 있기 때문에 오래동안 그리고 향후에도 계속 유지될겁니다.
말린 가오리입니다. 어떻게 요리를 해서 먹어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이곳에 오면 말린 생선들이 정말 많습니다.
이곳은 이렇게 풍성한 해산물이 특징입니다. 삼천포사람들이 삼천포항에서 거래되는 해산물을 중심으로 거래를 하다보니 자연 발생적으로 형성되었다는 서부시장
키조개도 살을 모두 꺼내서 이렇게 10개씩 묶어서 팝니다.
지민이도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다시 구경을 다니고 있습니다.
이곳에 온김에 한번 광어와 해물들을 주문해 봤습니다.
다양한 어종의 물고기들이 손님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선어 및 활어회 판매장 시설을 현대화해 위생적으로 처리함으로써 수산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물양장 내 불법 시설물을 정비해 항내 미관을 개선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말 빠르게 회를 뜨고 있습니다. 위생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말 싱싱하더군요. 싱싱한 도미도 다른분은 사가고 있습니다.
빛의 속도로 광어의 회를 뜨고 있습니다.
이곳은 얼마전 공모결과 30여개의 명칭이 접수됐고 접수된 명칭 중 삼천포활어시장, 삼천포어시장, 삼천포수산시장 등 3개의 명칭이 선정되어서 이중에서 하나의 이름을 정할듯 합니다.
활어의 싱싱함을 느껴 보고 싶으신분들 지금, 삼천포 서부시장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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