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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맛집 (1000)/대전 대덕구 맛집 51

대전에서 만나는 의정부 부대찌게 (식객 321)

부대찌게를 포스팅하는건 정말 오래간만입니다. 의정부는 부대찌게로 유명한곳입니다. 그곳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대전 그리고 신탄진에는 먹을만한 수준인것 같습니다. 김치의 신맛이 소세지와 햄과 어우러져서 적절하게 단맛이 나면서도 개운한 듯한 느낌이 좋습니다. 찬은 딱 먹을..

기분좋게 매운 짬뽕집 '여리향' (식객 294)

짬뽕을 찾아 대전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는 1인 이곳도 괜찮다는 소리를 몇번접했으나 가보지 못하다가 마음먹고 점심때 가보았습니다. 얼큰하고 진한맛을 보고 싶은 생각에 기대를 가지고 간곳인데 괜찮은 품질의 집이군요. 평범한 중리동의 한식당이지만 사람들이 줄을 서서 먹는곳입니다. 표를 받아..

'제주수산' 먹을만한 스끼위주의 음식점 (식객 251)

지민이의 사촌 고모가 결혼한다는 소식에 오래간만에 사촌들끼리 모였습니다. 지민이도 자주본 얼굴이라서 반가워하고 이날 오래간만에 대덕구쪽으로 발길을 합니다. 좋은소식과 안좋았던 소식이 함께했던 이날은 조금은 가슴이 아픈 느낌이 듭니다. 외가쪽 모임에서 이제 사람이 한명이 더 추가가 ..

'부송국수'잔치국수는 서민들의 음식 (식객 240)

잔치국수와 비빔국수는 일요일 오전에 딱 입맛도 떨어질때 해먹으면 참 맛있습니다. 잔치때만 먹었던 잔치국수는 이제 결혼식이나 각종 행사에서 구석음식으로 변해버린것 같습니다. 밀가루 음식이 대중화되어버린것 같기도 하지만 잔치국수는 아주 시원하게 먹는맛이 일품인 요리죠 신탄진 가는길..

'선희네집' 무난한 동태찌게의 맛 (식객 233)

신탄진 시장부근에 가서 점심이나 저녁을 해결하기 괜찮은 식당들이 여럿있습니다. 멀리서 찾아갈정도의 맛집은 아니지만 무난한 식당들입니다. 이날 찾아간 이곳도 소시민이 하는 식당으로 동태찌게 및 일반 식사를 할 수 있는곳이었습니다. 요즘은 대전 대덕구 쪽에 맛집을 찾아내려고 무던히 돌아..

'청주 남주동 해장국' 글쎄 전통이 있는건가?

60년 전통이라는 청주 남주동 해장국집이 신탄진 한국타이어 건너편에 있습니다. 술도 먹었겠다. 괜찮은 해장국집을 하나 발굴하려고 간곳입니다. 그런데 해장국이라 함은 모름지기 잡내가 없어야 하는데..조금은 부족한듯한 느낌이 많이 든곳이라.. 깍두기 무난하더군요. 김치는 약간 삭은듯한 느낌..

'홍굴이 해물짬뽕'굴듬뿍 홍합듬뿍 시원하게 한그릇 (식객 225)

다시 대덕구로 음식점을 찾기 위해 발길을 했습니다. 부담스럽게 많이 먹어서인지 지금도 배가 넉넉합니다. 홍굴이 하면 조금은 익숙한 이름같은데 홍합과 굴이 합쳐진 이름은 이곳저곳에서 사용되곤 합니다. 굴의 고급스러움과 대중적인 홍합의 결합으로 많은이에게 사랑받는 음식입니다. 흔히 주변..

'이천 소머리 해장국' 한국인들의 영원한 해장국 (식객 220)

해장국은 이제 한국인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음식중 하나입니다. 무수히 많은 종류가 많은 해장국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아직 확실하지는 않지만 지금 같은 형태의 고기나 뼈가 들어간 형태는 1883년 인천이 개항하고 이후에 자리잡은듯 합니다. 그러나 북어국이나 재첩국등은 이전부터 있어왔으니..

'형제횟집' 푸짐한 한상을 좋아한다면 (식객 211)

요즘 대덕구나 동구쪽의 맛집찾기에 좀 소흘히 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마침 지민이 삼촌이 일하는곳을 방문할 일이 있어서 중리동으로 발길을 했습니다. 지민이 삼촌은 중리시장과 가까운곳에 일하고 있습니다. 안경사죠 ㅎ 혹시 안경하실분이 계시다면 8년이 넘는 경력의 지민이 삼촌이 잘해드릴..

깊숙한 바다의 내음 '왕궁 손칼국수' (식객 135)

세계에서 식량 수출국으로 규모가 있는 나라는 미국입니다. 그중에서 밀은 국내에서도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밀은 거의 수입밀가루가 대세였으나 1990년대 들어서 우리밀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지금은 어느정도 생산된다고 합니다. 물론 수입밀에 비해서 비싼편이라서 그런지 아직은 소비..

해물과 칼국수가 맛있는집 '부추해물 손칼국수'(식객 131)

대전에서 사는 사람들이라면 신탄진이 가지고 있는 의미를 알고 있습니다. 상당히 먼곳 평소에는 마음먹어야 갈수 있는그곳같은 느낌이 듭니다. 교통도 좋아져서 그런 부담감도 없으면 좋으련만 마음 한구석에는 무언가 구석으로 들어가는 느낌이 강한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현재 일하고 있는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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