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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크리스마스는 판타스틱한 연산문화창고에서 보내보세요.

어린왕자같은 식객 2024. 12. 14.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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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의 크리스마스 대형트리와 함께하는 겨울의 낭만은 바로 연산문화창고에 있었습니다. 연산문화창고는 역사적 감성과 크리스마스의 따스함이 더해지는 곳에서 12월 8일부터 화려한 트리를 배경으로 소중한 사람들과의 추억을 남겨볼 수가 있습니다. 

12월 8일부터 연산문화창고는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이 열리니 주말마다 방문하시면 재미있는 일들을 경험해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오늘은 어떤 좋은 일이 기다리고 있을까란 생각을 하면서 매일매일 눈을 뜹니다,. 하루하루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창문을 열었을 때 어떤 기쁜 일들이 있을까요. 서양식 집도 아닌데 어릴 때 산타는 어떻게 집을 올까란 생각을 해본 적이 있었습니다.

 

 

크리스마스의 선물을 기대하면서 누구나 한 번쯤 궁금해하는 질문은 그만큼 세상에는 더 재미있는 일과 의미 있는 일들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살아갔던 어린 시절이 있었습니다. 어린 시절의 장난기 가득하고 유머러스하면서 때론 뭉근한 감동이 밀려오는 것을 기대하는 12월이 될까요. 

연산문화창고의 식물도서관은 도시농업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연산문화창고의 크리스마스의 이벤트는 공연과 함께합니다. 솜사탕 공연을 비롯하여 퍼포먼스 공연과 선물도 받을 수가 있는데 6인조 금관악기 그룹인 퍼니밴드는 재즈, 캐럴, OST, 클래식을 아우르는 국내 최초의 퍼포먼스 브라스 밴드의 공연도 볼 수가 있습니다.  

전국의 곳곳에서는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공연이나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충청남도에서도 잘 찾아보면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이벤트가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이곳에서 작은 공연이 열려 방문하는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진 따뜻한 시간을 만들어볼 수가 있습니다. 연산문화창고의 크리스마스 리스와 조명은 동화 속을 거니는 기분을 만들어주게 합니다. 

논산에 핫플레이스라고 말할만한 곳도 여러 곳 있지만 이곳은 시간이 멈춘 곳이었습니다. 본래의 기능을 상실하고 활동이 정지된 연산면 마을의 유휴공간이 되어버린 옛 곡물창고가 변한 연산문화창고입니다.

 

예전에 보지 못했던 건물도 새롭게 들어섰습니다. 연산별당이라는 이름의 저 공간은 연산마을의 사랑방 역할을 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연산문화창고는 지역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으로써 예술 교육의 이슈를 리드하는 혁신 예술 교육기관이자 예술 체험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이곳에서 크리스마스는 조금은 특별해질 수가 있습니다. 

연산문화창고
충남 논산시 연산면 선비로 231번 길 28

취재일 12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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