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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잠정폐쇄된 대덕구의 안산도서관, 송촌도서관

어린왕자같은 식객 2020. 7. 19.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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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탄진도서관은 제가 가보지 못했지만 모든 공공시설이 잠정폐쇄되었기에 신탄진도서관도 지금 폐쇄되었다고 합니다. 저도 자주 이용하며 최근에 책을 직접 보고 빌릴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는데 다시 도서관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공간이 폐쇄가 되었습니다. 아쉽지만 어쩔 수 없이 7월 5일까지는 기다려봐야겠습니다. 

안산도서관 옆에는 대전 대덕구 중리동에 활력을 부여할 수 있는 대단지 아파트가 완공직전에 있습니다. 저 아파트는 9월부터 입주를 할 예정입니다. 

 

5월에 대출과 반납은 가능했던 임시 오픈되었던 시기가 있었는데 한달이 조금 넘는 지금 갑자기 다시 직접 도서대출이 막혔습니다. 심각 단계 해제시까지라고 합니다. 책을 빌리기 위해서는 인터넷에서 신청을 하고 이곳에 와서 찾아가는 것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도서반납은 대면이 필요 없기에 상시개방이 되어 있습니다. 이제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서 도서를 대출할 수 있지만 직접 보고 빌리는 것과는 차이가 있죠. 

 

안산도서관에서 조금 올라오면 있는 이 공원은 코로나19의 잠정폐쇄가 되는 공원은 아니며 도로에 면해 있으며 주거지와 인접해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모든 활동을 막을 수는 없으니까요. 

 

도심형 소공원은 이용할 수가 있지만 사람들은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이번에는 송촌동에 자리한 송촌도서관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송촌도서관 옆에는 나이가 드신 분들이 이용하는 게이트볼장도 있는데 이곳도 지금은 잠정적으로 이용을 할 수가 없습니다. 

 

긴급하게 폐쇄하며 이곳은 임시 휴관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곳 역시 안산도서관과 같은 방식으로 운영이 되게 됩니다. 

 

대전 방문판매업소 등을 연결고리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무서운 속도로 확산하는 가운데 지역 확진자와 만난 밀접 접촉자만 45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초기보다 확산속도가 빠르니 어쩔 수 없는 듯 합니다. 

책은 빌리지 못했지만 송촌도서관에는 휴식공간에 유명한 책의 제목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영화의 제목도 보이고 책의 제목도 보입니다. 

벽화나 조형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이미지가 바로 어린왕자가 아닐까요. 

저도 이 수영장을 자주 이용했었는데 올해는 한 번도 이용해보지 못했습니다. 올해는 이용을 못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수영도 못하지만 청소년시설도 이용할 수 없습니다. 

6월에 모든 학년에 등교가 시작이 되면서 코로나 19의 확산 상황을 보면서 부분 개방된 도서관의 이용도 조금씩 개방되었지만 다시 대전은 2월로 돌아갔습니다. 지금은 실내에서 머물면서 책을 읽거나 각종 도서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는 없지만 8월부터는 지금과 다른 분위기속에  확진이 없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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