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요(1000)/한국여행(대전)

동춘당 공원은 지금 현재 잠정 폐쇄되었습니다.

어린왕자같은 식객 2020. 7. 17.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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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의 1번 여행지라고도 말할 수 있는 동춘당공원은 갑자기 확산이 시작된 대전지역 코로나19로 인해 고강도 생활 거리두기 차원에서 잠정적으로 폐쇄되었습니다. 서울 및 수도권에서 확산되던 그 지역감염이 대전에도 확산이 되고 있는데 6월에 어떻게 가라앉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두들 조심해야 되는 때이지만 대전지역의 공공시설은 모두 6월 20일부터 7월 5일까지 이용할 수가 없습니다. 

도시공원 이용 잠정 폐쇄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폐쇄기간과 도시공원 내 전시설(실내, 실외)가 이용이 2주간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로 이용할 수 없습니다. 

충청지역에서는 드물게 큰 사랑채와 작은 사랑채를 동시에 갖추고 있는 구조의 고택뿐만이 아니라 조선 후기의 기호학파인 송준길의 둘째 손자인 송병하가 건립한 고택이 자리한 곳이 송촌동공원입니다. 금암 송몽인이 거문고를 연주했다고 전해지는 바위 뒤로 고택도 있습니다. 

대덕마더센터이며 북카페인 이곳도 이용할 수가 없으며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과 화장실까지 이용할 수 없습니다. 

 

공용의 주차공간은 사용할 수 있지만 안으로 들어가는 길목은 모두 들어갈 수 없도록 되어 있습니다. 

 

고택을 배울 수 있는 대표적인 공간에서 한옥의 지혜를 배워볼 수 있습니다. 고택의 단은 약한 목조 건축에서는 습기와 홍수를 피해 위로 들어 올렸으며 단 위에 건물을 둔 이유는 다양했지만 근대에 와서는 공간과 서비스 시설을 마련하기 위해 자주 사용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제 한 여름이 되어야 이곳을 다시 올 수 있겠지만 향후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동춘당 역사공원의 안내도만 살펴봅니다. 오래된 고택이나 정자를 지어놓고 지역의 인재가 모이길 기다린 것은 옛 양반들의 생활방식이기도 했다고 합니. 서울 궁궐 정원인 후원에 가면 취규정이 있는데 취규는 인재가 모여들어 천하가 태평해진다는 뜻을 담고 있듯이 동춘이라는 의미도 각별합니다. 

 

날은 참 좋습니다. 녹색의 푸르름도 좋고 코로나만 아니라며 아무일이 없다는 듯이 평온하기만 합니다. 

 

대전은 지난 15일 3명을 시작으로 ▲16일 6명 ▲17일 6명 ▲18일 7명 ▲19일 4명 ▲20일 7명 등  매일마다 기존의 보름치 확진자와 비슷한 환자가 발생해 6일동안 33명을 기록했습니다. 모두들 코로나를 대비하는 내용을 숙지하셔서 2주간 같이 거리두기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예방법

1.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을 꼼꼼하게 씻으세요.
2.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을 만지지 마세요.
3. 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를 착용하세요.
4. 사람 많은 곳에 방문을 자제하여 주세요.
5. 발열, 호흡기증상(기침이나 목아픔 등)이 있는 사람과 접촉을 피하세요.
6. 38도 이상 고열이 지속되거나 증상이 심해지면 지역콜센터120, 보건소, 1339콜센터 상담 및 선별진료소를 우선 방문하여 진료를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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