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요(1000)/한국여행(대전)

걷고, 타고, 미끄러질 수 있는 서구의 여행지

어린왕자같은 식객 2020. 3. 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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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껏 걸을 수 있는 넓은 공간이 있고 자전거를 타고 돌아도 넉넉할만한 자전거길과 겨울이면 운영되는 스케이트장이 서구에 자리를 하고 있습니다. 휴일에 나와서 조금 걸어보니 금방 10,000보가 넘을 정도로 공간이 여유가 있었습니다. 게다가 시기마다 다양한 전시전이 열리는 미술관이 있으니 대전을 대표할만한 곳입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때문에 많은 행사가 취소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제는 바깥으로 나갈때는 마스크를 하고 다니고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이 일상이 되겠네요. 2월 7일에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큰마당에서 대보름 음악회가 '굳 네가지 기원'으로 열린다고 합니다. 올해 상반기는 건강하기를 기원해야 되겠네요. 




걷기 좋은날 엑스포광장을 빠르게 걸어봅니다. 빠르게 걷는 것이 느리게 걷는 것보다는 건강에 좋고 실제로 빠르게 걸을 수 있는 사람의 건강이 좋다고 합니다.  


휴일인데 적지 않은 사람들이 공원으로 나와서 걷고 있습니다. 





정면에 보이는 건물이 아트센터와 자전거대여소가 있는 건물입니다. 대전엑스포시민광장의 시작점이기도 하며서 고객센터가 자리한 곳입니다.   


가족끼리 같이 왔다면 이 다인승 자전거를 타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오는 2월 16일까지 엑스포시민광장의 야외스케이트장이 운영이 됩니다. 


스케이트는 최근에 생겨난 스포츠처럼 보이지만 원래 이 스포츠는 석기시대부터 사람들이 즐겼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냥 스포츠 도구로 활용하게 된것은 유럽에서 시작했으며 지금은 겨울철에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여가 활동으로 자리잡아 오늘날에도 겨울의 대표스포츠로 잘 알려져 있죠. 


다시 나와서 예술의 전당 미술관쪽으로 걸어가봅니다.  이제 곧 올해의 첫 전시전으로 2019 신소장품전이 열리게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미술관에서는 매년 소장품을 늘려나가는데 2019년에는 어떤 소장품이 더해졌을까요. 





옆에 있는 이응노미술관에서는 이응노의 룸이라는 이름으로 전시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2020년 1월 14일부터 3월 22일까지 만나볼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대전의 대표여행지는 대전 서구에 있으며 겨울에도 걷고, 타고,  미끄러질 수 있는 재미를 느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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