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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24일부터 프로그램 잠정중단 '대덕구장애인복지관'

어린왕자같은 식객 2020. 3. 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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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사람에게는 큰 위협은 아니지만 사회적 약자나 장애인, 오랜시간 투병생활을 하신분들에게 코로나19는 위험할 수가 있다고 합니다.  대덕구의 장애인분들을 위해 운영되는 대덕구장애인복지관은 2월 24일부터 복지관 전체 프로그램을 잠정적으로 중단한다고 합니다. 





장애인복지가 중요한 이유는 장애인을 챙겨줄정도로 사회 안전망이 잘되어 있다는 것은 일반 사람들도 살기 좋은 곳이라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공지가 붙여져 있지만 모르고 찾으시는 분들도 있으니까요. 확인하고 가셔야 할 듯 합니다. 


문구가  와닿네요. 함께 걷는 길 위에 희망의 빛이 되겠다고 합니다. 안내데스크에 가시면 마스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으니까요. 


대덕구에서는 대덕&라이프라는 출간물을 배포하고 있습니다.  매월소식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책 읽는 카페 덕구쌀롱을 모집한다는 소식도 보이네요. 오늘이런 책과의 데이트가 어떠세요? 


올해도 장애인을 위한 알찬 프로그램이 준비가 되어 있지만 잠시 중단이 되겠네요.  


대덕구장애인복지관은 다양한 시설공간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개별교육실부터 시작해서 상담실이나 심리치료실등이 갖추어져 있는 곳입니다.  


장애인이나 노인등 사회적 약자는 건강해질 수 있는 시설을 일반인과 동등하게 누릴 수 있는 권리인 인권을 일부 보장 받지 못하는 결과를 만들수 있기에 그들을 보살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우리도 알지 못하는 순간에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위한 장애인 차별금지에 대해 인지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예술활동에는 격차가 없어야 하는데요. 그것은 장애의 여부나 성별, 노소를 떠나야 합니다. 이육사의 청포도를 연상케 하는 작품을 보고 있으니 그 예술감각에 박수를 보내봅니다. 


장애인협회지부등에서는 다양한 문화활동이나 예술활동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상담실로 가는 길목에는 그분들의 작품들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크지는 않지만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기 위한 강당입니다.  장애인과 관련된 기념행사는 1972년부터 한국신체장애자재활협회(현재 한국장애인재활협회)에서 4월 20일을 ‘재활의 날’로 정하여 민간행사를 추진해 오다가, ‘세계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1981년부터 정부행사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로 치뤄지고 있습니다. 






빨리 코로나19사태가 잠잠해져서 모든 분들이 시설이나 프로그램을 이용하는데 문제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사회적 약자일수록 이런때에 더 힘들다고 합니다. 모두들 건강하게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해 노력했으면 합니다. 개개인의 위생부터 마음가짐이나 너무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가급적 피하시는 것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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