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요(1000)/한국여행(대전)

작지만 알찬 서구의 여행지 '계룡 어린이공원'

어린왕자같은 식객 2020. 3. 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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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수련을 하는 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여러 음식점이 있는데 수련을 하고 나면 그곳에서 밥을 먹곤 합니다. 우연하게 냉면이 먹고 싶어서 들른 곳 뒤에는 작지만 알찬 서구의 여행지인 계룡 어린이 공원이 있더군요. 모험공간, 놀이공간,  휴게공간, 진입마당, 화장실, 자연공간, 산책로까지 거의 완벽하게 구성된 공간입니다. 



언제 이곳에 이런 공원이 조성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아이들을 위한 생각으로 가득찬 곳이라는 말은 할 수 있는 곳입니다.  


가장 좋은 운동은 기구보다는 자신의 체중을 이용해서 하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운동을 놀이하듯이 하는 것이 가장 좋죠. 이곳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아이들끼리도 괜찮지만 부모가 같이 와서 알려주면 더욱더 즐거운 놀이가 될 것 같습니다.  


때론 놀이에도 도전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체력과 약간의 용기가 있다고 하면 재미있게 놀 수가 있습니다.  


겉으로 보는 것과 직접 해보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는 것이 운동입니다.  

성인들을 위한 곳은 아니지만 아이들이 클라이밍을 놀이하듯이 할 수 있는 시설도 있습니다. 기본적인 클라이밍의 자세부터 체중의 이동 등에 대한 설명을 자세하게 듣기는 했지만 체계적으로 한다면 매우 유효한 운동이라는 생각이 드는 운동입니다.  


아이들이 자신의 몸을 지탱하는 것 자체가 힘들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할 수도 있지만 어릴때부터 다양한 운동을 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력을 통해 우리의 몸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알려면 이곳을 가보면 됩니다. 






이곳을 이용하는 것은 유아기를 살짝 벗어난 나이부터 중학생이 되기 전까지가 적당한 연령대입니다.  








사람 모습만큼이나 클라이밍을 하는 데 있어서 돌의 모양도 제각각일 수 밖에 없습니다. 본격적인 클라이밍은 아니지만 재미로 놀이로 느끼듯이 즐기면 됩니다.  어떤 돌을 잡느냐에 따라 근육의 쓰임새가 다르다는 것을 부모가 가르쳐주면 더 좋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운동에는 단계가 있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놀이를 하듯이 즐기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어릴때부터 운동을 하다 보면 단계별로 어떻게 올라가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몸을 사용하는 운동의 장점이라면 우선 가성비가 무척이나 좋다는 것입니다. 무료로 운동도 하고 시간도 보낼 수 있으며 체력도 좋아질 수 있는 공원으로 나와 하루를 보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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