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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농산물의 유통거점 농산물유통센터

어린왕자같은 식객 2020. 2. 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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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몸에 맞는 음식은 

우리땅에서 나오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농산물에도 건강이 들어간 것을 

사람들이 원하고 지자체도 많이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음성군에는 농산물유통센터가 음성읍에

 들어가는 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농산물을 연구하는 곳도 필요하지만

이렇게 유통하는데 있어서 중심이 되는

시설도 필요합니다. 

농산물유통센터의 중요한 역할은

보관하고 농약등의 건강에

문제가 되는 것도 확인하는게 필요합니다. 


너른 공간에 넉넉하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유통센터이기에 교통이 편리한곳에

있는 것이 좋습니다.  


음성 농산물유통센터는 농산물 산지유통 활성화 및 

음성의 중부권 거점육성, 열악한 문화 및

 후생복지 환경개선을 목표로

 1만5000평부지에 3000평의 건물이 들어선 것입니다. 



이곳의 시설로는 유통시설 1500평, 

저장시설 1000평, 농업인지원시설 500평 등입니다. 



음성군은 우선 주요 생산품인 쌀, 고추, 

인삼, 복숭아, 수박, 사과, 배, 화훼 등 8개 품목에

 대한 주요생산실적 및 출하동향, 유통시스템 

등을 분석해 바람직한 재배유형과 모델을 도출하고 있습니다.

 


음성군 농산물 유통센터는 생산지 작목별 

생산 및 출하에 활용되는 시설의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 유통센터 운영의 자료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음성군 잔류농약분석실은 음성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산물의 안전성을 높이고 농약 사용 절감을 통한

 친환경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농약 잔류 

여부를 분석, 출하할 수 있는 잔류농약 분석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곳의 분석실은 106㎡ 규모에 9억원을 들여 

질량분석 시스템 등 70종, 135대의 분석장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농산물·토양·수질의 잔류농약 분석, 

식품 중 생산단계의 작물 시험분석 등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농산물에는 모두 표준규격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만나는 표준규격은 수박, 복숭아,사과를 

볼수 있었습니다.


민원인이 잔류농약 분석을 의뢰하면 

시료를 받아 분석한 뒤 일주일 후 결과를 통보하게 됩니다. 

분석 결과에 따라 친환경농산물이나 

우수농산물(GAP) 인증용 성적서와 

수출 농산물 관련 성적서도 발급합니다.




음성하면 바로 생각나는 것은 수박과 복숭아죠.

이제 봄이되면 맛있는 복숭아를 

만나볼 수 있겠죠. 

저도 매년 이곳에 와서 복숭아를 사갑니다.






겨울이라서 조금 한가한 모습의 유통센터입니다.

음성에서는 마도 생산이되는데요. 

겨울에 한참 마를 유통하고 있었습니다. 





지역마다 다르지만 규모가 크지 않은 농가의 경우 

힘들게 농산물을 생산하고도 상품화에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습니다. 

농가 단위에서 집하, 선별, 포장에 이어 

출하까지 관리하기는 쉽지 않지만

농산물유통센터가 그런 힘든 부분을 

채워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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