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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와 건강을 챙기는 서천을 위한 공간

어린왕자같은 식객 2020. 2. 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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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수명은 늘었지만 이제 사회의 이슈는 건강하게 오래살려면 어떻게 할 것인지 고민하는 사회에 직면해 있습니다. 그래서 지역마다 건강증진센터를 비롯하여 치매안심센터등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운동도 해야하지만 미리미리 예방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작년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하기 시작한 서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지상 2층 규모로 상담검진실, ICT인지재활실, 인지강화 프로그램실, 가족카페, 대강당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는 곳입니다.  


고령화 시대로 접어들면서 치매환자가 늘고 있고, 그 가족 또한 복합적인 문제에 당면해 있어 환자와 가족 모두가 치매에 대한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곳의 역할이라고 합니다.  


서천군 치매안심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치매안심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041-950-6741) 상담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의 선별검사와 치매 정밀검사를 통한 조기검진과 치매 치료 관리비지원, 인지재활프로그램과 치매관리용품등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치매는 가족이 함게 해결해야하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가족을 동반하여 같이 고민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치매환자 가족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주 목요일에 운영한다고 합니다. 


치매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이해와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라고 합니다. 이해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것이 필요한 때입니다.  


 노망(老妄, 늙어서 잊어버리는 병) 또는 망령(妄靈, 영을 잊는 병)으로 불렸던 치매는 그냥 나이가 들면 그렇게 되는 구나라고 생각했던 시절이 있었지만 이제는 많은 사람들의 생각의 변화가 있습니다.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 서천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으로 건강챙김 동네한바퀴가 있다고 합니다.  건강문제 및 통합돌봄이 필요한 지역주민으로 의사, 방문간호사, 영양사, 사회복지사등이 방문한다고 합니다. 요즘에는 사회취약계층의 문제가 많이 불거지고 있죠. 


운동을 하면 치매의 발병을 뒤로 늦추는데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자신의 몸의 상태를 보면서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주는 것이 필요하죠.  


치매예방을 위해서는 글을 읽고 쓰는 3권, 금할 것이 세 가지, 챙겨야 할 것이 세 가지가 있다고 한다. 치매예방을 하기 위해서는 뇌의 혈액순환 증가로 인지기능을 향상하기 위한 많은 방법들이 있다고 합니다.  




인지재활실에서는 인지를 위한 다양한 상담과 검진을 해주고 있습니다. 몸을 위한 모든 운동에는 단계가 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그 단계가 명확하게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운동을 하다 보면 단계별로 어떻게 올라가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듯이 점차 자신의 몸을 알아가는 것입니다. 몸과 정신의 건강을 챙겨볼 수 있는 곳으로 나들이를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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