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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동행 동네마실가기 서구 가장동편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9. 6. 23.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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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서구에 살고는 있지만 서구 구석구석의 모든 지역을 다 알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다른 동네의 행사등이 있을 때 참석을 해보곤 합니다. 지난달 마지막날이었죠. 5월 31일 오후에 가장동 일원에서는 다양한 동네마실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이날의 주요 행사는 가장동에 부근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행복동행 서구의 슈퍼맨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옛날이야기로 20명이 참여한 도담반(만5세)을 대상으로 어린이 대상 동화책 읽어주기와 가장초등학굣길 보도 정비사업 현장

유등로 427-2 경사로 정비사업 현장등을 둘러보고 마지막으로 들말어린이공원 벽면무대 준공 현장을 둘러보는 것으로 행사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제가 어린이집을 갈 일이 없어서 정말 오래간만에 찾아가 본 공간입니다. 


아이들의 동심에 맞춰져 있는 공간입니다. 행복한 동행은 아이와 어른이 같이 하는 따뜻한 느낌이 듭니다. 


제가 들어가보니 아이들이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바라보며 무엇 때문에 왔는지 계속 물어보네요. 




가장초등학굣길과 그 주변의 경사로 및 보도를 정비사업하는 현장입니다. 


내동네거리 일원 외 2개소에서는 사업추진의 편리성을 위해 5개공구로 나누어서 시행이 됩닏. 총 사업비 500백만원의 비용이 들어가며 가장초등학교, 괴정동 행정복지센터, 변동오거리, 변동 네거리, 도솔로, 내동네거리등이 정비가 됩니다. 


전반적인 정비는 대부분 노후보도정비와 노후 차도정비가 진행이 됩니다. 




이 공원은 2018년에 대전광역시 서구 가장동에는 변동과 도마동에 걸쳐서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 공원이 서구는 총사업비 196억원을 투입해 6196㎡의 면적에 놀이시설과 나무 등을 심어 자연친화적으로 조성이 된 곳입니다. 




작년에 완공되었지만 야외무대는 올해 다시 한번 정비가 되었습니다. 무대벽면 설치로 공연시 소리 분산 방지와 야외무대 벽면을 이용한 다양한 무대 연출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곳의 공사는 4월에 추진계획, 발주의뢰, 공사 계약 및 착공을 거쳐 5월에 공사가 준공되었습니다. 






주민을 위해 6,196㎡의 면적에 야외무대, 퍼걸러, 조합놀이대, 화장실, 음수대 등의 시설과 소나무 등 교목 189주, 남천 등 관목 9,090주, 맥문동, 구절초 등 초화류 53,120본 등을 심어서 친화적으로 조성된 들말어린이공원은 공연과 관련된 시설이 보강되며 마을 분들의 동네마실 역할을 톡톡히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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