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금왕읍의 금왕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2019년 시작으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이루어졌습니다. 음성에서 나오는 쌀이 맛이 좋기로 유명한데요. 이는 음성의 농업기술센터와 농업인들의 노력에 힘입어 그렇게 된 것이라고 봐도 무방할 듯 합니다.
음성을 대표하는 읍중에 한곳인 금왕읍은 인삼축제를 할 때 여러번 와본 적이 있지만 금왕읍행정복지센터는 처음 와보는 곳입니다.
올해 시작을 알리는 실용교육은 금왕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있었습니다.
금왕에 거주하시는 분들을 위한 공간이며 복지를 도와주는 행정공간입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이루어지는데요. 체력증진이나 작지만 책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금왕읍의 주민자치센터는 금왕읍행정복지센터 2층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곳 대회의실이 이날의 교육이 진행되는 곳입니다.
전국에서 다양한 벼가 재배가 되고 있는데요. 2018년을 기준으로 한국에서 재배되는 배의 품종은 고시히카리, 골든퀸3호, 히토메보레, 진상, 밀키퀸, 청무, 금탑, 녹원찰, 고시이부끼, 기라라, 모찌미노리, 기누히카리, 노른자찰, 금성, 황금찰, 자광찰, 아키다고마치, 성조찰,돈도꼬이, 흑선찰등 엄청 많네요.
올해 역시 2019년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작물 재배를 유도하여 쌀 과잉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조사료 및 쌀 이외 식량작물 등의 자급률을 제고하는 것이죠.
음성군에 자리한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다양한 기술을 개발하여 이렇게 매년 농업인들을 교육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동안 연구를 하고 밝힌 것들에 대해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설향찰 벼, 조생흑찰 벼, 신농흑찰 벼, 청풍흑찰 벼등은 저 같은 경우는 생소하네요.
이날은 공통교재와 아까 앞에서 본 교재를 가지고 주로 교육이 진행이 되었습니다. 농업인들에게는 이앙적기가 필수죠.
이제 농업에도 빅데이터로 추적한 농산물 소비, 구매등을 분석하기 시작하는군요. 소비실태와 변화하는 농식품 소비형태를 파악하여 농업인들도 농식품 시장에서 세분화에 적응해야 된다고 합니다.
참석한 음성의 농업인분들은 사뭇 진지한 가운데 교육을 받고 있었습니다.
다른해보다 예산을 조금더 확보하여 음성에서 농업에 종사하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기 위해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2층에는 읍에 거주하시는 분들의 건강을 위해 헬스장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누구나 이곳에 와서 무료로 이용을 하실 수 있습니다. 음성의 농업인의 실용교육을 위한 출발이 2019년에 풍년과 맛좋은 쌀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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