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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자리잡은 경상북도교육청 고령도서관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9. 3. 28.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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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건물에 있었던 고령도서관을 가본 기억이 벌써 2년을 훌쩍 지났는데요. 새롭게 자리한 경상북도교육청 고령도서관으로 나들이를 해보았습니다. 여정은 여행 중에 거쳐가는 길이나 여행의 과정을 말하는데 인생 여정이라고 하면 아직 마침표를 끝내지 않은 사람들의 삶을 말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깔끔하게 조성된 건물에 도서관이 들어오니 좋네요. 



고령도서관은 2018년에 경상북도교육청 고령도서관으로 명칭을 변경한다음에 3월에는 이곳으로 도서관을 이전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있는 공간도 만들어져 있습니다. 미지의 영역으로 가지 않는 이상 모든 사람들에게 시간은 공평하게 적용이 됩니다. 그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는지는 개개인의 몫으로 남아 있는 것이죠.  


겨울방학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동화요리를 통해 편식을 잡아주고 오감만족 및 사회성, 독립성, 유대감 향상,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 특성을 배울 수 있습니다.


다른 프로그램으로는  코딩블록을 활용한 재미있는 코딩 교실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기초인 융합창의력을 이해하고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사물인터넷 및 융합 창의력을 길을 수 있다고 하니 신청해보세요. 


고령도서관의 평생교육프로그램이 이제 시작이 될텐데요.


운영기간: 상반기(3~6월), 방학강좌(1,8월), 하반기(9~12월)

운영장소: 도서관 2층 문화강좌실

운영강사: 각 분야별 전문 강사

수 강 료: 무료(단, 교재 및 재료비는 본인부담)

수강신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 어르신 대상 강좌에 한해 방문 신청 병행

기 타: 신청인원이 모집인원의 50% 미만일 경우 폐강될 수 있음

문 의 처: ☎054)955-2421






새롭게 나온 도서들을 살펴 봅니다. 주로 공대생들과 과학과 관련된 주제들이 많이 있네요.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에 관심이 많아서 블랙홀도 많이 접해 봤는데요. 블랙홀관련 책을 보니까 반갑네요. 



상대성 원리 : 그 본성이 어떠하든 간에, 물리법칙은 모든 운동 상태를 ㄷ ㅗㅇ등하게 다루어야 한다. 아인슈타인은 공간이라고 부르는 것은 당신의 공간과 시간의  혼합체이고, 당신이 공간이라고 부르는 것은 나의 공간과 시간의 혼합체라는 것을 추론했다고 합니다. 



고령도서관에서 무료로 영화도 보고 새롭게 도착한 신간도 읽어보기도 하고 도서관에서 문화를 즐겨봅니다. 1층에서 빛나는 삶의 여정을 거닐어 보고 아이들이 노는 시간이 중년이 묻고 심리학이 답해줄 만한 책도 읽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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