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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옛길 생태관찰로와 삼화 에코하우스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8. 9. 26.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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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옛길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길이 있습니다. 복사꽃, 살구꽃, 배꽃 등 세 가지 꽃이 피는 마을이라 하여 삼화실이라고 부르는 길이 있는데요. 이곳은 명천, 여정, 동촌, 하서, 중서, 동점마을과 노장골 등 7개의 마을로 이루어진 곳이빈다. 



삼화옛길로 가기 위해서 가는 길에 상남마을과 하남마을의 길목을 지나가야 합니다. 지리산의 둘레길이 이곳까지 이어지고 있는데요. 하동호에서 삼화실에 이르는 11코스와 삼화실에서 대축마을로 이어지는 12코스를 만날 수 있습니다. 


천천히 주변길을 돌아보면서 지리산 둘레길, 구재봉 생태 숲, 녹색농촌 체험마을로 이어지는 천혜의 휴식공간이기도 합니다. 


길을 걷던 도중에 삼화 에코하우스라는 곳이 있어서 들어가 봅니다. 이곳은 옛날의 초등학교가 폐교가 된 것을 활용하여 교육의 장과 세미나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봄이 되면 활용이 되기 시작하겠지만 지금은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공간입니다. 


폐교를 활용했지만 시설들이 잘 안착되어 있어서 휴식공간으로 활용할만 합니다. 


옛날에 교실로 사용하던 공간을 숙박공간으로 바꾸어서 활용이 되고 있는데요. 


삼화에코하우스는 경남 하동군 적량면 동촌길 21-2에 있는데요. 게스트하우스로도 사용이 됩니다. 숙박비용이 정말 착한 곳이어서 하동을 여행할 때 활용하셔도 좋습니다. 


삼화에코하우스가 개장한 것은 2013년으로 폐교부지 7,793㎡에 건물연면적 984㎡ 규모의 에코하우스는 다목적실ㆍ분임토의실ㆍ샤워시실ㆍ식당 등을 갖춘 본관동과 최대 100명 수용 가능한 숙박동(게스트하우스)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지리산 둘레길을 걷는 관광객들에게 게스트 하우스 역할을 하기에 농촌의 역사와 문화등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되는 곳입니다. 


지리산 둘레길을 걸으시려면 건강하게 그리고 안전하게 걸어야 합니다. 지리산 둘레길에는 양탕국ㄴ농원, 중서녹색농촌체험마을, 방문자의 쉼터등이 있으니 걸으며 쉬며 힐링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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