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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 노다지를 캘 수 있다는 음성 무극시장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8. 3. 7.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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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전통시장은 이제 특색이 있어야 사람들이 찾아오는데요.

새로운 컨셉으로 사람들에게 다가가기 시작한 시장이 있씁니다. 음성군의 지역의 전통시장인 무극시장은 노다지 장터가 열리고 '금빛마을'이라는 통합 브랜드가 있으며 '금빛나'라는 캐릭터를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장날이 아니라서 살짝 아쉽기는 하지만 처음 찾아오는 금빛마을 무극시장은 예전에 한 번 찾아온 것 같은 푸근함이 있습니다. 조형물은 무극시장의 랜드 마크로 상인들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곳에 오면 무언가 노다지를 캘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나요. 이번 주 토요일 (21일)에도 행사가 열린다고 하니까 놓치지 마세요. 이 조형물에는 고보조명과 터치형 음향장치, 야간조명 등이 설치돼 있다고 하네요. 밤에 보면 더 멋있을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지역마다 다양한 문화관광형사업이 진행이 되는데요.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하나로 금왕읍 '금빛마을' 무극시장 광장에서 시장 조형물 제막식 행사를 가진 것입니다. 


골목골목마다 사람이야기가 있고 특히 이날은 음성인삼축제가 열리는 첫날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이 사람들은 여기 모여서 무엇을 하는 것일까요. 무언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 같은데요. 스티커를 무언가에 붙이는 것 같았습니다. 가까이 다가가서 볼까요. 


방문하는 사람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는 이벤트는 사람들의 호기심도 자극하기는 하지만 자신이 참여한다는 것에 대해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좋은 이벤트이기도 합니다. 



금빛마을 무극시장에서 다양한 업을 하는 상인들을 대상으로 이전과 달라진 모습에 뽑아달라는 이벤트입니다. 점포환경개선하고 무극시장의 간판스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랍니다. 

무극시장 방문고객 및 소비자가 대상인데요. 오디션 참여업소 특장점 및 아이템을 전시해서 선택된 스타는 간판스타 인증현판이 설치되고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이 지원됩니다.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개선전과 개선후를 확연히 알 수 있겠네요. 이제 전통시장도 깔끔하면서도 정감있게 바뀔 때입니다. 






노다지도 캐고 다양한 이벤트도 있는데요. 참!!! 이번주 토요일에는 플리마켓이라고 열리는데요. 특별히 살 게 없어도 신선한 공기를 마시면서 플리마켓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빡빡한 도시 속에서 한 템포 쉬어갈 수 있는 여유와 재미를 느낄 수 있답니다. 상인들이 그림에서부터 앤티크 가구, 핸드 메이드 액세서리뿐만 아니라 신선한 채소와 과일 등이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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