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체험단 및 삶이야기/책에 대한 생각

부동산책, 아파트재테크 아파트 볼 때 이런 고민 해봤니?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7. 6. 9.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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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는 재태크로 빠질 수가 없는 대상이다.  

아파트재테크는 아파트서적을 통해서 하기도 하지만 보통은 부모님이나 지인에 의해 그 길로 접어들기도 한다. 보통 아파트를 통한 재테크는 결혼한 후에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아파트와 관련된 적지 않은 책을 읽어보고 부동산 투자와 관련된 책도 접해본 1인으로 이 책은 어렵지 않게 읽어볼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된다. 



투자를 하던 살던간에 아파트에 관심이 가질 수 밖에 없는 것은 대한민국에 사는 사람들 상당수가 아파트에 거주하기 때문이고 가장 큰 재산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아파트에 투자하는 사람이나 특정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그 아파트가 어떤 의미를 가지고 미래에 어떻게 다가올지에 대한 생각을 할 수 밖에 없다. 



책은 아파트 찾기의 시작, 거래타이밍부터 동네 선점까지의 과정과 아파트 단지 선택하는 내용까지 아파트와 관련된 내용이라면 대부분을 모두 언급하고 있다. 임대, 시세차익, 실거주, 신축아파트, 기존아파트, 재건축, 나홀로아파트, 주상복합, 주택보급률, 인구감소, 학군, 풍수지리, 택지등까지 궁금한 것들이 담겨 있다. 



왜 도보시간을 최대 20분으로 설정할까. 

책에서는 기본 입지순위에 따른 아파트 입지 순위를 정리해놓았다. 


1순위 : 전단계의 아파트 입지순위를 기준하되, 대형 업무지구와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 명문 학군, 해안변이나 강변에 인접한 요인, 대형평지공원


2, 3, 4, 5, 6순위를 거쳐 7순위 프리미엄의 경우 상위 프리미엄 순위에 포함되지 않고 대형 평지공원 요인을 보유한 아파트만을 대상으로 순위를 분류하였다. 



아파트의 적정 세대수라 정해져 있지 않지만 저자는 재건축의 사업성이 가격에 미리 반영될 수 있는 점과 유치원 설립 여건을 고려할 때 약 1,000세대 내지 2,000세대 내외가 좋다고 추천하고 있다. 



사는 곳이 물이 전혀 흐르지 않거나 바람 길이 꽉 막힌 동네는 누가봐도 좋지 않다. 특히 미세먼지의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는 지금 바람의 문제는 대기오염 물질이나 미세먼지가 적체되어 건강에 피해를 줄 여지가 있다. 




남들이 알려주지 않는 학군과 입지


첫째. 학군은 부동산 정책의 최후 수단으로 이용될 만큼 강력한 힘을 가진다.

둘째. 명문 학군은 학교가 이전하지 않는 한 교육 정책을 아무리 뜯어 고쳐도 바꾸기가 어렵다. 





책은 아파트를 잘 사서 잘 파는데에 초점이 맞추어지기 보다는 사람이 거주하는 공간이 어떤 요건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지를 전반적으로 다루고 있다. 어렵지 않게 살아야 하는 혹은 재테크 관점에서 접근해보는 아파트에 대한 고민 이야기가 쉽게 읽히는 책이다. 





선물같은 체험공간! 블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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