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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의 힐링 캠핑장소 참숯마을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6. 10. 5.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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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의 참숯마을은 참숯과 황토라는 컨셉으로 만든 곳입니다.

참숯과 황토는 천연 원적외선을 뿜는다고 해서 몸에 좋기로 알려진 재료중 하나입니다.



여주 참숯 마을의 찜질방에서 사용되는 참숯 가마는 남한 강가의 고운 황토와 원주 문막의 단단한 돌로 전통 축조방식을 참고해 안전하게 지어졌다고 합니다. 



나이드신 분들이 좋아하는 숯가마를 사용하기 위해  5~6일에 걸쳐 최고 섭씨 1,300도의 고온으로 숯을 구워낸 뒤 서서히 식어가며 불가마가 되니 어르신들이 좋아할마 하죠. 불가마중 가장 뜨거운 탕이 꽃탕, 그 다음 고온이 왕탕, 좀 더 식은 것이 중온탕, 저온탕이 있는데 총  10기를 돌아가며 문을 열기에 언제든지 네 가지 탕을 고루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연속에 있는 자연촌 리조트인데 여주의 중심 여행지중 하나입니다.

편안해보이는 경관과 산책로를 갖추고 있네요. 


이 캠핑장이 다 차려면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와야 될것 같은데요. 보통은 VIP캠핑장 위주로 사람들이 차는 편이더라구요. 


정자가 있는 캠핑장쪽으로 걸어들어와봤습니다. 



어디서 흘러나오는지는 모르지만 물이 쫄쫄흐르고 있습니다. 


핑카는 따로 문의를 해야 될 것 같고 일반 입장료는 어른 8000원,어린이 5000원으로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 문을 연다고 합니다. 


참숯마을의 본관인데요.  3층 건물로 1층에 탈의실과 로비, 샤워실, 2층에는 실내식당과 숯부작 등 인테리어 상품이 있고 황토쉼터는 단체용 방 1개와 패밀리룸 3개가 있는데 3층에는 VIP룸을 겸한 옥탑방은 창문을 통해 자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한여름에는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시설도 갖추고 있어서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은 것 같습니다. 





숯가마 찜질 후 배가 출출할 때 벌겋게 단 삽에 삼겹살을 구워먹는 '3초삽구이'도 좋고 너무 더울때는 이런 물놀이장에서 더위를 식혀봐도 좋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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