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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대범 농구서적,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농구스타 22인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5. 3. 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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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농구로 전국이 들썩일때가 있었다. 바로 슬램덩크때문이었는데 이전에도 NBA가 인기가 있었지만 슬램덩크로 인해 그 인기가 더해졌다. 지금은 수많은 미디어가 등장해서 국민들의 관심은 농구에만 머물러있지는 않지만 아직도 NBA는 인기있는 스포츠중 하나인 것은 분명해 보인다.

 

미국프로농구라면 어느나라도 따라가지 못할만큼 가장 다이나믹한 스포츠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전설적인 농구선수 마이클 조던이 남겨놓은 흔적은 농구의 전설 그자체이다.

 

농구를 너무 사랑했다는 저자는 최근 인기있는 스타 22명을 뽑아냈다.

 

어느 지면에서도 볼 수 없었던 농구스타 22명은 카멜로 앤서니, 코비 브라이언트, 팀 덩컨, 디르크 노비츠키, 케빈 가넷, 르본 제임스, 크리스 폴, 케빈 듀랜트, 드와이트 하워드, 제임스 하든, 조아킴 노아, 데릭 로즈, 라존 론도, 존 윌, 블레이크 그리핀, 카이리 어빙, 스테반 거리, 드라커스 커즌스, 엔서니 데이비스, 대미언 릴라드, 제레미 린, 폴 조지이다.

 

승리자로 남기 원했다는 앤서니이다. 첫 번째로 거론될만큼 강력한 이미지를 만들었던 것 같다.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던 카멜로 앤서니는 농구에 희망을 가지면서 운동한 후 2002년 전국 최고의 유망주로 떠오른 후 주목받기보다는 승리를 원하는 선수라고 알려져 있다.

 

 

미스터 기본기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는 덩컨이라는 선수는 센터에게 필요한 모든 조건을 갖춘 선수라고 한다. 다소 농구를 늦게 시작한 그는 수영으로 출발했지만 개인적인 불행에 농구로 바꾸었다고 한다. 이후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가던 덩컨은 40살을 앞둔 노장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NBA선수로서 이룰 수 있는 것은 다 이루었다는 제임스는 고향에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제임시는 3점슛 라인에서 림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단 0.8초, 슛 릴리스 속도는 0.5666, 최대한 뻗은 팔길이는 270cm에 달한다고 한다.

 

 

2012년 런던 올림픽 결승전때 득점원으로 두려워했던 선수는 바로 캐빈 듀랜트라고 한다.

듀랜트의 이력을 보면 인상적인 부분은 바로 기본기 훈련에만 매진하였다는 사실이다. 느리지만 갖추어졌을때 가장 강력한 무기로 등장하는 것이 바로 기본기이다.

 

 

NBA의 올스타의 꿈을 이룬 하든은 턱수염이 특징인 선수이다. 야투 성공률 70%이상을 기록한 역대 다섯 번째 선수이기도 하면서 주간 MVP 3번 수상한 하든의 꿈은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다.

 

 

루키라는 의미는 야구에서, 팀에 새로 입단한 신인 선수 를 칭한다.

슈퍼루키라고 부르는 사람들은 일찍이 주목받는 선수들이다. 3부에서는 이제 뜨기 시작하는 뜨거운 영건들을 소개하고 있다.

 

 

카리어 어빙이라라는 선수는 농구인 2세로 출발하였다. 아버지인 드레드릭 어빙은 아들에게 농구유전자를 물려주고 혹독하게 훈련을 시켰다고 한다. 이후 자신의 커리어를 쌓아오면서 결국 동부 콘퍼런스 올스타팀을 승리로 이끌었으며 2014년 NBA 올스타전을 빛낸 슈퍼 스타로 뽑혔다.

 

 

책에서 언급된 농구스타들은 대부분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었지만 상당수가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내왔다. 그리고 자신의 관리를 철저하게 하면서 기본기를 쌓아온 사람들이다. 미국에서 농구선수로 뛰려면 적어도 신체적인 능력은 타고 나야 한다. 22인 22색을 가진 인생이야기과 굴곡된 그들의 삶을 살짝 엿볼 수 있는 이 책은 농구 마니아들에게는 즐거운 이야기를 전달해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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