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체험단 및 삶이야기/책에 대한 생각

모두 관심있는 돈,사업,인생이야기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5. 2. 25. 08:00
728x90
반응형

부동산으로 흥했던 스기모토 히로유키의 삶의 일부를 담은책, 돈, 사업, 인생을 접해보았다.2008년 리먼브라더스 사태가 있기 전까지 즐거운 삶을 살아왔다. 2005년에 업계 사상 최연소로 상장을 실현했지만 2009년 181억엔의 부채를 안고 민사재생을 신청한 다음 다시 사업을 시작하여 지금은 매출159억엔을 넘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원룸을 사업 아이템으로 잡아 임대업을 한 사람이라 부동산경기와 직결될 수 밖에 없는 한계가 있었다.

직장경험은 상당히 적은편이지만 그가 일한 분야의 주변사람들과의 만든 인맥덕분에 그는 사업에서 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 그가 쓴 글중에서 가장 와닿는 것은 무엇을 하느냐가 아니라 누구냐와 하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나 역시 여러일을 시도해보았지만 결국 같이 하는 사람의 문제이다.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수 없다는 것을 절실히 깨닫고 있다. 혼자서 무엇을 이루었어도 그건 역시 사람과 같이 일한 덕분이다.

 

 

 

남자의 인생에는 6가지 국면이 있다고 한다. 절정, 암운, 지옥, 나락, 희망, 감사..이중에서 '교만'은 인생을 한순간에 잠식시킨다는 말에 동의한다. 그리고 실패를 인정하기 전까지 그건 실패한 것은 아니고 나락에 떨어졌지만 밑바닥은 자신만이 아는것이라고 생각된다.

 

사업이라는 것은 사람, 운, 도전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듯 하다. 첫째가 사람이고 둘째도 사람이고 셋째도 사람이다. 사람이 있다면 도전해보는 것이 좋다. 그리고 운까지 따라준다면 크게 이룰수 있는 것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