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체험단 및 삶이야기/책에 대한 생각

당신은 도전자입니까, 행복한삶도 시도해야 합니다.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4. 6. 24.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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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은 나이가 들수록 조금씩 사라져간다.

젊음의 특권은 바로 열정이 있는 삶이다. 그러나 지금의 20대들은 정말 많은 생각은 하지만 시도하기를 주저한다. 시작하기도 전에 망설이는 청춘들을 위한 책 '당신은 도전자입니까'은 평이한 삶도 의미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이만큼 성공해야 하고 이만큼 살아야 잘사는 것이라고 사회의 잣대에서 벗어나야 한다.

 

왜 사람들은 망설일까? 그것은 목표를 크게 잡아놓았기 때문이다. 친구보다 잘살아야 하고 어떤이보다 그럴듯한 삶을 살지 않으면 패배자로 만들어버리는 사회때문이다.

 

 

 

 

해병대를 가고 풀코스 마라톤, 독도까지의 수영, 100만원을 가지고 했던 미국 횡단, 아마존 정글 마라톤 대회등 두려움은 불가능을 알려주는 신호가 아니라 뭔가를 해보려 하는 ‘도전자의 감정’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이 저자가 했던 방법이 정답도 아니고 이처럼 시도하라는 것도 아니지만 무엇을 하려고 시도한다는 것은 의미있다는 이야기이다.

 

생각만 많은 사람들의 패턴
결심 - 생각 - 고민 - 괴로움 -생각 - 고민 - 포기
행동력 있는 사람들의 패턴
행동 - 행동 - 행동 -실패 - 행동 -고민 - 행동
실패는 행동하는 자들의 특권이다. 크게 실패한 적이 없다면 그것이야말로 당신이 행동하지 않았다는 결정적인 증거일 수 있다.

 

안정적으로 살기 위해 공무원에 모두 올인하는 한국의 청년들이 넘치는 이상 행복은 찾아오지 않는다. 그냥 남들과 비슷하게 살아가기 위해 먹고 살 수단을 얻었을 뿐..

 

나 역시 두려움이 없지는 않지만 안정적으로 살기 위해 오히려 기회를 잃어버리는 것은 아닌가 되돌아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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