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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워커 사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3. 12. 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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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생으로 폴 워커라는 배우는 분노의 질주 덕분에 알게 된 배우로 연기력은 되지만 크게 뜨지는 못한 배우이다.

190cm의 적지 않은 키에 환한 웃음 그리고 정직해 보이는 모습에 많은 고정팬을 확보하고 있었다.

오늘 할리우드 배우 폴 워커(40)가 이날 오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자동차 사고로 사망했다고 소식이 전달되었다.

 

연예인의 죽음에 잘 포스팅하지 않지만 비슷한 나이의 배우이면서 허세가 거의 없어보였던 배우..꼭 옆집 친구가 죽음을 맞이한것 같아서 포스팅한다. 내년 영화 '분노의 질주7', '브랙맨션' 개봉을 앞두고 있었는데 좋은 배우 한명이 사라진것 같아 아쉽기만 하다.

 

 

풋풋해보이는 분노의 질주 처음 촬영때의 모습이다.

이 영화로 인해 폴 워커뿐만이 아니라 빈디젤로 스타덤에 오르게 된다.

 

 

A publicist for actor Paul Walker says the star of the "Fast & Furious" movie series has died in a car crash north of Los Angeles. He was 40. Ame Van Iden says Walker died Saturday afternoon. No further details were released.

 

 

빈디젤이 이 영화에서 빠지고 다른 영화 여러편을 찍었으나 인기가 하락세를 달리기 시작한다.

폴워커는 꾸준히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지킨 공도 컸다.

 

 

영화와 비슷한 느낌..차를 몰고가다가 사망했다는 사실에 마치 꿈에 살다가 꿈에 죽은것 같은 느낌마저 든다.

 

 

빈디젤이 합류하면서 그도 살고 분노의 질주 시리즈도 다시금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영화에서처럼 살아나왔으면 좋았을텐데 그런 행운은 없었던듯

 

 

2002년 MTV무비어워드에서 최고의 스크린팀상도 받았던 폴워커는 미국에서 태어났으며 1985년 드라마 ‘천사 조나단’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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