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 중독된사람들이라는 자극적인 제목의 책인 넥스토피아.
우리는 미래가 있기에 현재를 살아간다.
모든 것의 끝은 어디인가?
이세상에 끝이란 없다.
넥스토피아는 미래를 기대하면서 살아가고 미래에 대해 어떤 생각과 태도를 취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있다.
그러고 보니 많은 영화들이 예고편에 집중하는것이 일상적인 잃이 되고 있다. 미니 예고편부터 메인 예고편과 캐릭터 탐구편등 미래를 팔기 위해 많은 마케팅회사들이 그런 방법에 집중하고 있는것이다.
최근 강력한 브랜드로 꼽히는 기업들은 넥스트팬션과 트렌드 착각이라는 방식을 통해 그 자리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예고 시리즈로 인기를 얻기 시작한 영화는 바로 반지의 제왕부터이다. 그 이전에는 시리즈가 있긴 했지만 완성상태에서 마무리 짓고 다음편이 등장했지만 영화가 마무리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몇편을 제작하겠다는 방식으로 성공한것은 반지의 제왕이다.
넥스토피아에서는 과거의 생각이 잘못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창의력의 한계 나이가 27세가 아니며 기대사회에서는 39세가 넘어가더라도 새로운것을 탐구하고 넥스토피아에서는 노인은 젊은이가 된다고 말한다.
'성공하기에 너무 늦었다'는 말은 틀렸다. 지금 우리에겐 무한한 가능성이 열려 있다. 마치 얼니 시절 가능성이 무한하게 펼쳐져 있다고 믿었던 날들처럼 말이다.
흔히 우울증은 정신적으로는 상당히 위험한것이라고 알려져 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과거의 일을 되돌아보는 행동은 자존감을 낮추고 자기 통제력을 약화시킬 뿐만 아니라 우울증가의 상관성이 56퍼센트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요컨대 과거에 저지른 실수에서 아무것도 배우려 하지 마라.
인간의 본질적 특성 가운데 하나가 바로 자신이 '하지 않은 행동'보다 '한 행동'을 더 많이 후회한다고 한다.
결혼도 그것과 연결되어 있다고 한다. 결혼이야 말로 어떤 관점에서 보면 가장 큰 후회를 남길 수 있는 행위라고 한다. 옛날에는 결혼 상대자로 누가 괜찮고 또 누가 괜찮지 않은지를 결정하기가 쉬웠던 것은 사회와 이웃 집단의 규모가 그리 크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은 누군가와 비교하는것이 너무나 빠르고 각종 미디어는 좋은 조건(?)의 사람들 이야기를 빠르게 퍼나른다.
기대사회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일에 대해서 기대감으로 부풀어 살아간다.
어릴때를 생각해보면 저런 말들이 이해가 간다. 소풍가기 전날이 가장 즐거웠지만 막상 출발하면 그 기분은 갑자기 다운되어 버린다.
누군가의 만남 데이트등은 첫 번째에 가장 멋지다고 생각하지만 다음번, 그다음번이 반복될수록 기대감은 낮아져간다.
미래에는 더 좋은 환경이 있을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살아간다.
인간은 미래를 생각하고 계획할 능력과 의지가 있는 유일한 동물이다. 항상 '끝'이 아니라 오직'시작'이라는 관점에서만 생각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는 넥스토피아.
- 애니월드에는 우리가 취할 기회가 무궁무진하다.
- 행복 고속도로에서는 행복이 지속되는 시간이 너무도 짧고 그 순간 역시 그야말로 순식간에 지나가 버린다. 요컨대 행복은 찰나적이다. 예전에 한 번의 쾌락을 누릴 수 있던 그 기간동안 지금은 두 번, 세 번, 심지어 다섯 번의 쾌락을 얻을 수도 있다.
- 우리의 수명이 길어지면서 전보다 더 오랫동안 행복을 추구할 수 있게 됐고 행복을 느끼는 순간도 더 많아졌다.
- 젊음이 더 오랫동안 유지되는 넥스토피아와 애니월드에서 우리는 노년 시절을 더 활기차게 보낼 수 있다. 그리고 나이가 들었다고 해서 행복을 추구하려는 기세가 줄어들지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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