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1억만 있으면 행복한 남자

샤이아 라보프 하면 연기는 그럴듯하게 하면서 다양한 연기를 하는 배우로 알려져 있다. 1986년생의 샤이아 라보프가 초등학생때 첫 주연을 한 적이 있다. 샤이아 라보프는 브랙퍼스트 위드 아인슈타인이라는 영화로 데뷔하여 1999년에 엑스파일에 출연한적이 있다.

 

1999년부터 시작된 엑스파일 시즌7의 두번째 에피소드인 The goldberg Variation에서 샤이아 라보프는 아역으로 출연한다. TV의 주인공이 윗집 아이의 병을 고쳐주기 위해 딱 10만달러를 구하기 위해 좌충우돌하는 내용인데 설정이 재미있다.

 

당신에게 억세게 좋은 운이 있다면 어떻게 할것인가? 이 애피소드의 주인공은 운과 나쁜운의 합계는 같다는것을 알고 있는 사람으로 자신에게 억세게 좋은 운은 주변사람들에게 그만큼의 나쁜운으로 다가간다는것을 알고 있다.

 

 

 

각종 복합증으로 인해 죽어가는 이 소년이 바로 샤이아 라보프이다. 이후 하운디드, 트루 컨페션스, 더 이븐 스티븐스 무비, 지상 최고의 게임, 바비, 당신의 성인을 알아보는 법, 트랜스포머, 디스터비아, 인디아나 존스, 이글 아이, 뉴욕 아이러브유, 월 스트리트, 더 컴퍼니 유 킵, 로우리스, 님포마니악, 더 네서세리 데스 오브 찰리 컨트리먼등 다양한 작품의 출연한다.

 

 

우리는 이같이 현명한 사람들을 찾고 있지만 그런사람들은 거의 존재하지 않는것 같다. 운이 좋다고 해서 자신의 이득을 취하기 위해 주변사람에게 해를 끼치는것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한다면 결국 자신에게 부메랑으로 돌아오지 않을까?

 

서민들의 상당수는 로또를 구입한다. 로또를 구입한 사람들의 상당수는 불행한 결말을 맞이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로또에 당첨되는것은 행운이 아니라 몇세대에 걸친 자신의 운을 모두 써버린것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딱 10만달러(1억)만 있어도 행복한 남자라는 이번 에피소드는 억세게 운좋은 사나이의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