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의 역사는 미국의 자존심

펜타곤은 미국의 심장으로 육해공군의 업무를 포괄하는 미국 국방부 본부 건물이다.  펜타곤의 건물은 5각형으로 설계가 되었으며 사방에 흩어져 있는 미국의 군사업무가 이곳에 모두 이루어지고 있다.

 

펜타곤이 전세계에 유명세를 탄것은 1941년 ~ 43년 건립될때가 아니라 2001년 9월 테러리스트의 공격으로 인해 건물이 붕괴되면서이다. 완공당시에 총 34에이커에 이르는 대지면적에 군인과 민간인을 포함하여 2만 5,0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총 34만 3,741 평방이터의 건물면적을 가진 세계에서 가장 큰 관공서 건물이다.

 

펜타곤이 언급된것은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많은데 X파일에서는 시즌 4의 16번째 에피소드인 Unrequited에서 언급된적이 있고 미국이 베트남전 발발에 군사적으로 깊숙히 개입하였다는 1급 기밀 '펜타건 페이퍼'가 유출된적이 있다.

 

미국의 패권주의가 녹아있는곳

 

미국이 전세계에서 벌여왔던 다양한 전쟁에 대한 이야기는 이곳에서 시작이 된다.  2차세계대전 시기에 지어진 이 거대한 건물은 무소불위의 권력을 자랑하는 본거지이다. 펜타곤이라는 건물과 아무도 건드릴수 없는 관료층 펜타곤은 2차세계대전때 탄생하였다. 온갖 군사작전이 이곳에서 시작되었고 이곳이 착공된 1941년 9월 11일 권력 잉태의 날은 60년후 테러리스트에 의해 2001년 9월 11일 테러리스트에 의해 공격을 받는다.

 

 

 

펜타곤의 결정이 미치는 세계정세

 

펜타곤의 결정이 곧 미국의 결정이면서 세계각국간의 정세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하다. 이곳에서 내려진 결정은 2차 세계대전 종전과 무조건 항복, 포인트 블랭크 작전, 로스앨러모스 핵실험, 공중폭격,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 원폭 투하, 트루먼의 결정, 트루먼 독트린, 세계 제패 전략을 반영한 극비문건인 NSC-68, 한국전쟁, 수소폭탄, 게이더 보고서, 미사일 격차, 베를린 사태, 쿠바 사태, 단일통합작전계획, 상호 확증 파괴, 베트남 전쟁, 탄도탄요격미사일, 도미니카 공화국, 마야구에즈호 나포 사건, 이란 인질 구출 작전, 카터 독트린, 레바논 사태, 엘살바도르 우익 정부 지원등  상당수의 결정이 내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