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체험단 및 삶이야기/역사다시 읽기

농구라는 이름으로 신이된사나이, 마이클조던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3. 6. 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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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지금 농구의 인기는 별로 없다. 굳이 강동희가 "강동희 승부조작은 한탕권하는 사회의 비극(http://blog.daum.net/hitch/5474305)"의 사건을 일으키지 않았더라도 농구의 인기는 서서히 저물어가는 저 태양처럼 매니아층외에 신경쓰지 않는 운동이 되어버렸다.

 

이건 시대적인 변화일뿐이다. 사람들의 관심이 갑자기 변한것도 아니고 생활수준이 높아지고 다양한 채널이 생겨나면서 점차로 NBA를 비롯한 프로농구에 대한 관심은 시들해져간것이 사실이다. 그 와중에 스타플레이어의 실종도 한몫을 하는데 NBA의 경우 과거 많은 스타들이 있었지만 마이클조던같은 걸출한 플레이어가 없는것도 가장 큰 리스크중 하나이다.

 

마이클조던의 나이키

 

마이클 조던의 에어조던 시리즈는 나이키를 세계무대에 올린 최고의 작품중 하나이다. 마이클조던은 자기만의 신발을 원했지만 아직 신예였던 혹은 루키였던 그만의 신발을 만들어준다는 스포츠브랜드는 나이키로 혁신적인 패션을 선보인 에어조던으로 인해 성공적인 런칭을 하게된다.

 

 

 

 

 

에어조던시리즈는 첫 번째 런칭때 벌금을 적용받았지만 그로 인해 더 인기를 얻게 된다. 에어조던2, 에어조던3, 에어조던4, 에어조던5, 에어조던6, 에어조던7...까지 최고의 인기를 얻으면 워너비 브랜드를 만들어왔다.

 

지속적인 그만의 브랜드를 만들수 있는데에는 그의 천재적인 플레이가 바탕이 되었다. 누군가는 김연아의 플레이를 이야기하면서 유사하지 않은가라고 말하겠지만 김연아나 골프천재 타이거 우즈와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온갖 몸싸움이 인정되었던 마이클조던 현직 당시 그가 보여준 플레이어는 다른 프로선수들을 아마추어 혹은 허수아비로 만들어버릴만큼 대단했다.

 

그가 보여준 환상적인 플레이는 슬램덩크의 작가인 이노우에가 보여주었던 캐릭터 서태웅, 강백호, 윤대협등으로 인해 각기 나누어져서 표현한 느낌이다. 물론 다른 캐릭터를 대입했다고는 하나 마이클조던이 보여준 공격과 수비 혹은 다양한 포지션의 변화는 타의 추종을 불허했고 앨리움 덩크나 공중에서 다양한 공격의 변화는 그만이 할수 있었던 멋진 작품이다.

 

함께하는 플레이에 자신혼자만 자유로운 느낌의 파워풀한 플레이는 마이클조던을 전무후무한 농구천재로 만들기에 충분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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