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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논산 딸기 축제 현장을 찾아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3. 4. 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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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도 매년 딸기축제를 열고 있다. 논산천 둔치에서 매년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충청지역사람들과 대전 사람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딸기라는 달달하고 레드푸드라는 매혹적인 색깔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좋아한다.

 

제15회 논산딸기축제    

기간 진행중 | 2013.04.03 ~ 2013.04.07
장소 충남 논산시, 논산천 둔치 및 딸기밭 흐림21.4℃
소개 청정딸기를 생산하는 농업인과 시민 모두가 만들어가는 축제
 
 
 평일에도 차가 적지 않은편이다. 아마 이번주 주말에는 정말 많은 차들과 인파로 북적거릴듯 하다. 사람들은 무언가 볼거리를 찾아 항상 돌아다니니 말이다.
 저곳이 메인행사장인듯 하다. 이날도 어르신들을 모아놓고 어르신들이 볼만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 중이다.
 지난 서천 쭈꾸미 축제의 행사장보다는 한4배 규모는 되는것 같다. 그래도 볼거리도 많고 사람들이 즐길 거리도 나름 있다.
 역시 논산 딸기 축제이니 만큼 저만한 딸기 조형물 하나쯤은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논산천 둔치가 꽤 넓은편이다. 수천명의 사람들정도는 받아줄정도의 공간이 준비되어 있다.
 쭈꾸미도 팔고 한우고기도 팔고 있는데 쭈꾸미는 1kg당 5만원이니 가격을 예상하고 가는것이 좋을듯 하다.
 역시 아이들은 각종 캐릭터나 퍼포먼스에 눈이 돌아가기 마련이다. 다양한 행사들이 가족들을 유혹하고 있다.
 딸기값은 저렴한가? 그냥 평이한 수준이다. 싸지도 비싸지도 않은 느낌인데 딸기가 넘쳐나니 그거 하나만큼은 좋다. 쭉 돌아다니면서 하나씩 줏어 먹으면 배부를 정도로 딸기가 넘쳐난다.
 논산의 딸기농가들이 이곳에 와서 딸기를 판매하고 있다. 가격대는 3,000원부터 20,000원정도까지 있다.
 이곳은 먹거리 장터인데 칼국수부터 자장면, 각종 고기등을 판매하고 있다.

역시 축제를 왔으니 자장면 한그릇정도는 먹고 가주어야 될것 같다. 수타면인데 그다지 면발이 얇지는 않다. 수타면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선택일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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