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요(1000)/해외여행·맛집

오픈하기 40분전부터 기다리는 라멘집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3. 12. 26.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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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노지 절에 갔다가 오픈전부터 줄서는 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봤습니다. 이곳은 멘야 샤이사이아라는 곳으로 미도스 지센 쇼와초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1분입니다.

 

△ 음식점명 : 멘야 사이사이

△ 가는길 : 미도스지센 쇼와초역 2번 출구에서 도보 1분

△ 영업 : 평일 11:30 ~14:30, 18:30 ~ 20:00  (토요일|공휴일) 11:30 ~ 15:00

 

 

역사를 만드려는 일본사람들과 만난 기적의 장소입니다.

이곳에서 일하는 분인듯 합니다. 일본에서 인기있는 가게를 줄서는 집이라고 해서 행렬점이라고도 합니다.

가격가 메뉴를 밖에서 정한다음 들어가자 마자 주문할 수 있습니다.

뭐가 먼지 몰라서..한참을 쳐다봤다는..좀 쳐다보니까 알수 있겠더군요.

 

 

조용하게 줄을 서서 기다리는 일본인들

 

 

벌써 많은 사람들이 뒤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방해될까봐 멀리서 기다리고 있는 그들을 보면서 나름의 규칙이 있어 보입니다.

 

 

 

전 간장라멘을 주문했습니다. 진한 육수에 고명은 파와 고기, 치킨껍질이 올라갑니다. 아주 진하게 보이는데에도 느끼함이 전혀 없습니다. ``

 

자 아삭하면서도 느끼함을 없애줄수 있는 파가 고명으로 올려져 있습니다.

 

 

이건 살짝 한국식 스타일인가요? 얼큰해보이는 느낌입니다.

일본사람들 친절하긴 한데 집단주의가 반발하면 무섭게뭉치는 사람들입니다.

 

이건 계란이 올려져 있는 다른 일본분이 시킨 메뉴를 사진만 찍었습니다. ㅎ..이건 고명이 계란과 고기 그리고 비주얼 좋은 야채들이 담겨 있습니다.

 

매콤해보이시죠? 그렇게 매콤하지는 않답니다. 육수의 내공이 제대로 묻어나오는 느낌입니다.

오사카하면 라멘이 생각날정도로 제대로된 수준을 자랑합니다. 한그릇 깨끗이 비워봅니다. 정말 진한 국물의 느낌이 묻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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