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요(1000)/해외여행·맛집

조그마한 꼬치가 인상적인 오사카술집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3. 12. 5.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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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에 가면 꼬치집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오사카에 갔다면 꼬치집을 찾아서 먹는 재미로 돌아다녀도 좋을듯 합니다. 다양한 꼬치재료가 있고 그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서 먹어도 좋고 메뉴판에서 선택해서 가도 좋습니다.

다양한 재료를 다양한 방법으로 구워서 주기 때문에 대부분이 비슷비슷한 방법으로 조리해서 내오는 한국과는 상당부분에서 차별점이 있습니다.

 

 

 

일본인들답게 깔끔하게 잘 담아놓은 재료들이 인상적이네요. ㅎ

 

 

일본의 꼬치집 어디를 가도 이 양배추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일본특제소스와 먹으면 딱 좋죠. 아삭아삭하면서도 소스의 달콤함과 양배추가 가지고 있는 신선함의 궁합이 좋다는 ^^

 

 

이건 옛날 방식으로 만들어진 소시지입니다. 아주 맛있지는 않지만 그냥 한번쯤은 먹어봐도 괜찮은 느낌이 듭니다.

 

 

가격도 다양하고 저렴한것은 한국돈으로 1,000원부터 조금 가격이 있는 일품요리의 경우는 10,000원에 가까운것도 있습니다.

 

 

이건 살짝 에러..메추리알을 튀긴건데 머 그닥 맛있지는 않습니다.

저렴한가격으로 골라먹는 재미가 있었던 오사카의 한 꼬치집..나중에 찾아가시게 되면 들러보심이 어떨까요. 맥주가격만 고려하면 이곳의 안주값은 그다지 비싼편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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