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요(1000)/해외여행·맛집

최상의 꼬치맛과 사람맛에 즐기는 야키도리집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3. 11. 14.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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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꼬치가 맛있다고 생각한곳은 오래간만입니다. 야키도리 난반테라는 이 맛집은 일본인들에게도 무척이나 사랑받는 집으로 오사카의 핵심상권에서 그다지 멀지 않는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이런 기본안주가 나옵니다. 그래도 먹을만하다고 생각하는 기본안주라 반갑군요.

정말 북적북적한 분위기입니다. 일본인들의 흔적과 관광객의 흔적이 뒤엉켜 있습니다.

이분들은 저랑..이야기좀 하신 분들입니다. 무척이나 성격이 좋았던 일본인으로 기억하는군요.

알아서..저 메모지에 숫자를 적어주면 주문을 받습니다.

우선 달콤하고.입맛도는 소스가 있는 토마토를 주문했습니다. 토마토가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일본인인 노리라는 사람이 2012년 8월 28일에 킵핑해놓고 먹는 술이라는 의미입니다.

감자요리도 이렇게 만들어서 버터와 같이 먹으니 요리가 되는군요.

쫄깃한 고기 꼬치입니다. 아직까지 대전에서 이렇게 맛난 꼬치 요리를 못만나본것을 보면 일본의 꼬치 내공이 대단해보이는것이 사실인것 같습니다.

 

 

 

고기 완자 꼬치도 하나 주문했습니다. 잘 저며진 고기와 양념의 궁합이 기가 막히는군요.

 

 

 

또다시 다른 꼬치요리를 만나봅니다. 꿀꺽..다시 가서 먹어보고 싶네요. ㅎㅎ

 

 

 

이건 유니버셜 스튜디오 저팬에 가면 구입할 수 있는것이라고 합니다. 등이 근지러울때 긁을수 있을듯

 

 

이렇게 잘 만들어진 칵테일도 접해볼 수 있습니다. 아사이잔에 따라서 가져다 주는군요.

 

 

요즘같이 추운날에는 바깥에서 기다리는 사람들을 위해 이렇게 화롯불을 준비해주고 있습니다. 기다릴수는 있지만 배려는 해준다..그런 의미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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