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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랜드의 패키징은 상품성을 어떻게 만드는지 명확하게 잘 보여주는 느낌이다. 샵과 음식점이 나란히 있는 모자이크와 여유롭게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고베 한큐를 돌아다니다가 보면 적어도 상품을 개발하는데 있어서 일본이 많이 앞서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복합 상업공간 한가운데 있는 모자이크라는 곳으로 하버랜드 바닷가에 있는데 이곳에는 레스토랑, 상점, 영화관 등이 있다. 이곳은 연인들이 자주 찾을만한 공간이다.
한국에서 한참 이슈가 되었던...속에 과일이 들어간 인절미는 이미 일본에서는 일반화되어 있어서 많이 팔리고 있는 상품이다.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했던가..정말 패키징이 무엇인지 잘 보여주는듯한 비주얼
아마 스티븐 잡스의 마무리 디테일도 이같지 않았을까.
못먹을것처럼 보이지만 모두 먹을수 있다. 너무 이쁘게 포장이 되어 있어서 그렇지 다 먹을수 있는 상품들
이것 역시 초콜릿으로 제대로 잘 만들어져 있다. 마치 진짜 공구를 보는듯한..
근데 비싸긴 비싸다. 저 스패너하나를 하려면 17,000원정도..ㅎㅎ.
일본에서의 하루가 또 이렇게 지나간다.
여행은 자신에게 주는 최고의 상이라고 했던 스티븐 잡스의 말이 기억난다.
여행을 돈쓰는 곳이라고만 생각하기 보다는 새로운것을 얻어올 수있는 기회라고 생각하는것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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