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요(1000)/해외여행·맛집

마음을 움직이는 고객응대 '일본항공'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3. 11. 7.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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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사도 여러곳 타본경험이있지만 일본항공사만큼의 편안함을 주는곳은 없었던것 같다. 예전의 모 대기업의 간부처럼 갑행사는 아니더라도 충분히 친절하게 해주는것이 항공사 승무원들인데 대기업 임원의 일부는 슈퍼갑의 찌들은 근성을 못벗어 난듯 하다.

 

 

사진을 찍는다고 하니 친절하게 포즈도 취해준다. ㅎㅎ..

 

역시 구름위로 날아오를때가 가장 즐거운것 같다.

하늘은 맑고 마치 한폭의 그림위를 걷는듯한 느낌이 든다.

 

그 맛있다는 일본의 캔맥주를 여러개 마시고도 와인이 먹고 싶어 요청하자 아무렇지않게 주는 저 센스(?) ㅎ..정말 많이 먹은것 같다. 저 손은 승무원의 손이다. 일본여행할때 보면 일본 서비스 정신의 투철함을 발견할 때가 많이 있다. 그리고 대한한공이나 아시아나 항공에서 발견하지 못하는 친밀감이 그들의 경쟁력이라는 생각도 든다. 항공사에서 근무하면 서비스 정신은 조금 떨어지던가 비즈니스 클래스에서만 그런 정신이 발휘가 되는것은 아닌지 생각될때가 있으니 라면상무가 나오는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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