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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잔이 모자란 느낌이 들어서 나갔던 이집은 꼭 심야식당 만화의 주인공이 된듯한 느낌을 받게 하던데요? ㅎ.
오사카에서 도톰보리 거리에서 안쪽으로 들어가다 보면 발견할 수 있는곳입니다. 전화번호같은것이나 간판을 외워가도 좋지만 도톰보리 거리에서 맛있다 이정도는 아닙니다.
그냥 딱봐도 표준형 일본 선술집입니다.
가격대가 붙여져 있으니..쭉 보시고 선택하시면 되는데
메뉴를 잘 모르겠으면 물어봐도 좋습니다.
그냥 식재료중에서 선택해서 말해줍니다.
지글자글 끓고 있는 일본식 꼬치요리들입니다.
일본은 꼬치들이 우리가 생각하는 바싹 마른형태가 아니라 국물이 자작하게 있는 형태입니다.
지난주에 말한 오뎅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좌석이 만석입니다. 저 좁은 공간에 3명이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고객들에게 맞는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정성을 다하는 느낌이 좋습니다.
그중에 딱..선택해서 주문했는데 맛이..느끼합니다. ㅎ
야들야들하지만 느끼한 고기의 맛이 일본식 꼬치..ㅎㅎ
해삼을 주문했는데 역시 일본은 바로 나오는 생해삼은 없습니다. 간장도 아닌것이 살짝 절여서 나오는데 소스가 독특하더군요.
이곳은 가볼곳이 많아서 좋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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