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요(1000)/해외여행·맛집

일본의 오뎅은 넘 느끼해 ㅎ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3. 7. 2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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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오뎅은 한국인이 생각하는 오뎅과는 조금 틀립니다. 흔히 아는 부산오댕식이 아니라 1920년대말 오사카 미나미에서 탄생한 우동스키라고 보시는것이 더 좋을듯 합니다.

 

 

우동스키는 오사카 특유의 다시에 우동과 닭고기, 어패류, 야채를 넣은 냄비 요리입니다.

나이 드신분들이 많은것도 일본의 식당이지만 일반 젊은 분들도 식당에서 요리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아는 오뎅과 일본의 오뎅은 상당히 틀립니다. 시원하면서도 담백한 국물과 쫄깃한 우동을 기대하셨다면 조금 실망하실수도 있습니다.

 

 

다시마 우린 국물로 끓여 폰지에 찍어먹는것이 일반적입니다. 우동스키는 오사카의 대표 먹거리중에 하나입니다. 약간 그것의 변형음식이라고 보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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