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요(1000)/해외여행·맛집

오사카의 젊은이들의 선술집 표본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3. 8. 7.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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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오사카에 맛집이 많다보니 한국의 대도시에 찾기 힘든 술집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냥 한자로 읽으면 대언인가요? 이곳 오사카도 새벽 2시를 넘어가면 영업을 하는집들이 좀 줄어듭니다. 그렇다고 해서 유럽만큼 모두 문을 닫지는 않습니다.

 

 

24시간 영업을 한다는 문구가 쓰여 있는데 그건 금토일에 해당합니다.

월요일에서 목요일은 오후 5시에서 9시까지만 합니다.

들어가보니 늦은시간인데도 일본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다양한 안주를 마치 카드를 고르듯이 주문할 수 있습니다. 한국사람들을 생간한건지는 몰라도 다양한 메뉴가 보기 좋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역시 일본에오면 일본 생맥주가 진리입니다.

한국에 공수된것보다 일본에서 먹는 생맥주가 훨 맛이 좋습니다.

튀김만두도 주문했습니다. 바삭하니 속은 실하니..만두는 몇개 안되지만 딱 좋아 보입니다.

오징어 다리구이도 있습니다. 담백한 맛의 오징어 다리구이의 쫄깃함이 먹을만 합니다.

 

 

이건 가방을 들고온 여성을 위해 가방을 넣어두는곳이라고 하네요.

일본의 식당들은 대부분 좁게 되어 있기 때문에 가방을 둘곳이 마땅치 않은것을 배려해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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