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요(1000)/해외여행·맛집

오사카에서 교토가는길 쉽다.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3. 5. 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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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라는곳은 일본에서 역사가 오래된 수도로 794년 ~ 1,868년까지 1,000년 이상을 수도로 자리매김 하였던 곳이다. 일본의 대기업들이 출발했다는 오사카에서 50여킬로미터 떨어져 있고 문화도시인 나라에서도 비슷한 거리에 위치하여 있다.

 

이곳을 가면 각종 불교문화와 요업등의 전통산업을 만나볼 수 있다.

 

 

 

프리패스만 있으면 버스는 얼마든지 타고 다녀도 무방하다. 한국역시 프리패스같은것을 주요도시마다 만들어놓으면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될듯 하다. 그냥 도시를 한바퀴 돌아보는 그런 서비스 말고 말이다.

 

교토로 가려면 이렇게 오사카 역에서 내려서 갈아타야 한다.

오사카 역에서 교토가는 방향으로 걸어가다보면 교토로 가는 기차를 만나볼 수 있다.

기차와 전철의 중간정도 되는 느낌의 대중교통이다.

교토에 도착을 했으니 이제 내려서 교토를 구경해볼 시간이다.

일본은 상품포장을 정말 이쁘게 하는듯 하다. 한국은 특정한 날 아니면 보기 힘든 포장이 이곳에서는 일반적이다.

한국으로 말하면 대형백화점으로 각종 명품이 이곳에 위치하고 있다.

 

교토를 가면 바로 만나볼 수 있는 백화점인제 지하철과 바로 연결이 되어 있고 외관은 한국의 백화점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 교토의 MARUI이다.

 

일본의 백화점 불황은 2000년대 들어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왔고 그 여파로 대형백화점들이 파산을 맞이했다. 한국역시 2010년대를 기점으로 파산하는 백화점이 나올것이다. 버블이 있던 시기에는 어떻게 경영을 해도 소비를 했던 시기지만 평균연령이 고령화되고 소비가 늘어나지 않으면 결국 대형백화점 불패신화는 없어진다.

 

명품을 기점으로 백화점에 집중화시켰던 경영방법은 이미 1990년대 일본이 해왔고 한국은 2010년대를 기점으로 정점에 이른후 지속적인 하락이 있을 전망이다. 2010년대 후반으로 가면 대형백화점의 합병이나 중저가 상품 도입등이 강화되면서 경쟁력없는 백화점는 다른 시설로 바뀌게 될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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