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요(1000)/해외여행·맛집

오사카에서는 평범한 수준의 야키도리집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3. 4. 11.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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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에서평범하다는것이지 한국에서는 괜찮은 수준의 야키도리집입니다. GAPPO라는 이름의 이집은 좁아터졌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꾸역꾸역 앉아서 먹고 있더군요. 저도 꾸역꾸역한 사람들 틈바구니에 섞여서 몇개 먹어보려고 들어가 봅니다.  

 

 

좁은공간을 활용하기 위해서 작은 테이블도 준비해놓았습니다. 이 야키도리 집은 GAPPO라는곳으로 분위기는 괜찮지만 맛은 평이하더군요.

자 앞에서 재료를 보고 골라도 되고 메뉴판을 보고 골라두 됩니다.

기본안주는 아삭해보이는 숙주나물과 담백한 치킨이 섞여서 나오는데 특별한 맛이 나는것 같지는 않습니다.

잔당 얼마인지 병에 붙여져 있으니 보고 고르면 됩니다.

담백하게 돼지고기와 파가 있는 꼬치를 하나 주문해 봅니다.

이거 서비스안주냐구요? 아닙니다. 돈주고 주문한 양파구이입니다. 겁내 느끼합니다.

 

사케와 적당하게 믹싱된 칵테일 한잔을 주문해 봅니다.

오사카에도 꼬치구이집이 정말 많은데 그냥 평이한 수준의 집들도 적지 않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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