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요(1000)/해외여행·맛집

오사카에서 쇼핑객이 북적이는 신사이바시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3. 3. 14.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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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이바시라는곳을 가면 정말 세계의 수많은 제품들이 이곳에 모여있는듯한 느낌이다. 오사카의 미도스지의 동쪽을 남북으로 연결하고 있는 신사이바시는 에도시대부터 오사카의 쇼핑거리였다.

 

에도시대하면 감이 잘 안올수도 있으니 간단히 설명하면 도요토미 히데요시 이후에 권력을 잡은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에도에 막부를 열어 통치하기 시작하여 도쿠가와 요시노부가 천황에게 정권을 양도하기 전까지를 말한다. 그러니..역사가 수백년은 된것이다.

 

 

 

쇼핑거리의 정확한 거리는 모르나 약 700미터에 걸쳐 이어졌다고 한다. 이 곳에서는 대형백화점뿐만 아니라 다양한 쇼핑빌딩도 위치하고 있다.

 

 

아마 이곳을 여행해본사람들도 많이 알겠지만 사람들이 넘치다 못해 치일정도로 많다. 에도시대가 유명한것은 또하나 꽃들의 싸움인 화투(花鬪)가 포르투칼을 거쳐 일본에 들어온다음 일본에서 한국에 전해지기전까지 만들어진것으로 알려졌다.

 

 

거리의 음악가들도 그다지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이곳은 명품 중고물품의 거래가 참 잘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칸칸이 여자들이 즐거울만한 물건들이 많이 위치하고 있다.  

 

 

gu..이것이 무엇이였는지는 잘 기억은 안나는데 아마도 옷가게였던것으로 기억한다.

 

 

정말 독특한 코스프레를 하고 다니는 일본여성들이 넘쳐난다. 남자는 무조건 머리를 기르고 여자들은 독특하게 입고..

 

 

일본의 의약품은 왠만한 것은 이런곳에서 다 구비할 수 있다. 특이한것만 아니라면 몸에 필요한 왠만한것을 다 구매할 수 있고 영어는 잘은 못하는 약사의 조언도 들을 수 있다.

 

 

직접 태그호 이어 매장을 들어가서 가지고 있는 시계와의 가격을 비교해보니 조금더 비싼듯한 느낌이다. 일본사람들이 태그호이어를 좋아한다고 하더니..정말인모양이다.

 

이곳에서 가까운곳은 바로 닛폰바시 덴덴타운이라는곳인데 전자제품과 애니메이션 관련 제품부터 시작하여 다양한 제품을 팔고 있는데 덴덴타운을 중심으로 서쪽으로 난바와 연결되고 에비스초역 앞에서는 가격파괴 할인마트도 있어서 쇼핑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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